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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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영업재개��)
날 짜 (Date): 1995년11월20일(월) 12시37분33초 KST
제 목(Title): 학교 생각 (10) - 수영 시간 이야기 


수영 시간에 얽힌 재밌는 얘기는 셀 수 없이 많다 :)

중간 고사 수영 셤을 볼때였다.
(울 학교 수영장은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기역자형의 좀큰것이고 
또 하난 타원형의 둥그런 것이어서 우린 목욕탕이라구 했다)
우리과는 그때 목욕탕에서 수영을 할때였다.

한사람씩 번호대루 나가서 자유형으루 갔다 한 15미터 정도..
흐흐 그 정도야 누워서떡먹기지모...
난 내 차례가 되어 파닥거리며 헤엄을 쳤다 
한 반쯤 갔을래나...? 우에에에엑.....
갑자기 앞이 안보이는 거였다.:( 아이고 이게 몬 일이다냐?
정전이 된거였다.....
순간 물속에 머릴 박구 헤엄치던 나는 고민을했다.
벌떡 일어서느냐 마느냐... 일어서면 점수가 감점인데...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그냥 끝까지 갔다.
정전이 된 수영장의 물속은 캄캄하고도 무서웠다.
하지만 나는 해냈다 우히히히..어둠을 가르구 물살을 헤쳐 나갔다 :)
그렇게 정전이 된상태에서 셤이 끝난후에.... 
문제가 발생한건 수업시간에서가 아니라 샤워실이었다.
그래두 수영장에선 밖에 유리가 있어서 희미하나마 보이는데 
샤워실에선 아예 깜깜해서 아무것두안보였다.
뜨거운 물인지 알구 틀다가 찬물이 마구 쏟아지고...
앗 뜨거~~~ 하는 아이들의 비명.... :)

탈의실에서두.... 흐흐 ...아주 야시려웠다.
캄캄해서 안보인다구 조교가 촛불을 켜줬는데 ...
흔들리는 불빛사이의 아이들의 모습... 키키키...

재밌었다 아주... :)
(이상한 상상은 하지 마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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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ㅜ 수영시간의일이었다.
선생님께서 갑자기 호루라길 불며 아이들을 모으셨다.
아이들이 물속에서 다 모이니까(선생님은 물속에 안 들어오신다)
하시는 말쌈이... 열쇠를 물속에 빠뜨리셨단다.
자그마치2미터 가까이 되는 곳에..
잠수 할줄 아는 사람 손 들라는 말에 내 친구가 손을 번쩍 들었다.
- 선생님 저 할줄 알아여..

그러구 내 친구는 잠수를 한다고 물속으로 푹 들어갔다.
몇초후... 우리는 일제히 푸하하하 웃음을 터뜨렸다.
물속으로 한참 들어가 있어야할 아이가...
머리는 물속을 향하여 드러갔는데 ...
엉덩이는 물위에 그대로 동동떠서 물속에서 파닥 거리는거였다.
위에서 보면 친구가 물속에서 밑으로 내려가려구 
손을 열심히 휘젓는게 보이는데 아무리 저어두 계속 그자리였다.
물위에 동동 떠 있는 엉덩이... :)
진짜 웃겼다 ...
결국은 따른 애가 들어가서 꺼내왔다.
우린 지금두 가끄 ㅁ그 얘기 하면서 웃는다 ( 걔 없는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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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영 시간의 일.
선생님께선 우리에게 평범한 수영복을 입으라 신신 당부하셨다.
어깨끈이 없는거 한쪽 끈이 없는거.. 그런거 입지말라고.
(아무리 그래두 말 안듣는 애들이 꼭 있다 )
배영을 하는 날이었다.
울과 어떤애가 수영복을 새걸 입구 왔는데 어깨끈이 한쪽만 
가느다랗게 있고 가슴 한쪽에 커다란 꽃이 달려있는거였다.
그 아이가 배영에 열중해 있는동안...
울 과 애들은 다 뒤집어졌다. 푸하하하하 흐흐흐흐흐.... :)

흐흐 선생님이 왜 끈없는 수영복 입지 말라구 하는지 알수 있었던 순간..
그런걸 입구 배영을 하다니....
(가끔 비키니 입구 수영장에서 미끄럼틀 타두 그런일이 생긴다든데 ..)





 ((( )))   -----/ 메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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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           ::::::::::::::::::::::::::::::::::::::: 58년 개띠 만세!! :::::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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