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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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dryad (나무요정)
날 짜 (Date): 1995년11월05일(일) 22시32분25초 KST
제 목(Title): 참아야 하느니라~~


아마도.. 뽕맞으면 기분이 이렇지 않을까 싶다..

아니군... 그건 기분이라도 좋다는데 이건 잠만 쏟아지는게 몸이

녹작녹작(요거 할머니들이 자주 쓰던데 정말 정확한 표현인것 같다.)하구

힘이 하나두 없구.. 다리두 후들거리구..

얼굴은 술먹은 사람모냥 볼그작작해가지구..

하루 왠종일 자리보존하구 누워서 잠만 잤다.

그러게... 그냥 내일 학교보건소 가서 꽁짜로 약타먹었으면 이런 부작용은

없으련만, 아빤 괜히 감기 키운다고 약을 지어오셔서 날 이렇게

뽕맞은 여자처럼 만들어버리셨다. 이궁~~

감기같은건 잘 안걸리는데 올핸 일차로 걸렸다. 올 겨울 액땜이라고

생각하면 좋으련만 당장 내일 친구들한테 가면 난 최하 사망이다.

전공 리포트때문에 책 읽어가서 토론좀 하자고 했는데 아직 반도 못읽었다.

으... 눈꺼풀이 자꾸 내려앉고.. 도대체 수면제를 얼마나 넣은건지..

제발 앞으로 두시간만 버티게 해주시옵서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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