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hindol (새벽공기) 날 짜 (Date): 1995년10월18일(수) 01시02분00초 KST 제 목(Title): [캡쳐] 짧은 글 20 글 쓴 이(By): guest (백개..) 날 짜 (Date): 1995년10월18일(수) 00시39분58초 KST 제 목(Title): 짧은 글 .. 20 드디어.. 백개를 모았다... 500원 짜리를... 몇달이지 ? 백개를 모으는데 걸린 시간이.. 처음 20개를 모으는데에는...아마도 석달 정도의 시간이 걸렸을꺼다.. 이윤...그 땐..그냥..저절로 그렇게 쌓여 갔기 때문에.. 그러다...백개를 모으기로 결심하곤..두달 정도의 시간을 보냈다.. 500원 짜리 백개... 돈으론 5만원.. 어찌 보면 크다고 할 수 있고..어찌 보면.. 모은 동안을 생각할 때 너무 작은 돈이다.. 무엇을 할까..이것은.. 나를 위해 쓰고 싶진 않은데.. 백개를 모아가며..가까워 오는 숫자에..느꼈던..기쁨을.. 같이 할 사람이면 좋으련만.. 아.. 이제부터 무엇에 쓸지 생각해야 겠다.. 백개.. --- 너에게 주고 싶지만...그러기엔..내 가슴의 두려움이 더 큰걸.. ***************************************************** 벌써 짧은 글을 쓴게 20개가 되었군요. 인정머리라곤 눈꼽만치도 없는 guest(cleaner)의 횡포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티어 온 20이란 숫자는 참 값진 것같습니다. :) --------------------------------------------------------------- 나는 누구인가? 그것은 어떤 문장으로도 표현될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다른 인격체와 더불어 <나>와 <너>의 관계를 맺을 수 있을 때 비로소 태어나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