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suniwa (큰바우얼굴�x) 날 짜 (Date): 1995년09월28일(목) 16시06분20초 KDT 제 목(Title): ruby님께..... 제가 겨우 여자 치마폭이나 기대는 인간이라고요.... 아니 그렇게 심한 말을...... 사실 그것을 여기에 알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본적으로 anonymouse에서도 많은 글들이 그 문제의 글에 대해서 강한 반박과 그 글의 삭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둘이 싸우는 것을 바라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제가 얻을 것은 뭐가 있을까요? 저는 기본적으로 한 특정집단에 대해서 혹은 특정개인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이야기 하는데에 대해서 너무나 수치감을 느꼈습니다. 혹 그러시겠지요. 네가 이대생도 아닌데 왜 상관이냐고,... 하지만, 이번 일로 해서 kids에 선례를 남 기지 않으면, 앞으로도 그런 식의 특정 집단을 상대로 한 비방은 계속 될 겁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사항은 이 문제는 이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kids전체 보드에 있어서의 문제라는 것이구요.... 기분이 나쁘셨던 분도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힘을 써서 주장하지 않으면 그러한 사안에 대해서 묵인하는 처사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만� 다른 대학에 대해서 그런 글이 써졌다면, 아마 또 저는 그 보드에 가서 한번 직접 가서 글을 읽고 또 집단적으로 항의하라고 했을 겁니다... 또 제가 다니는 몸담고 있는 곳이라면 또 당사자로서 또한 거센 항의와 함께 제도 개선을 외쳤을 요구할 것입니다. 그러면 kids에서도 당사자의 의견이라고 해서 더욱 강한 대책을 구하겠지요. 만� 이것에 침묵하고 기껏 대항해야 그 보드안에서 말싸움이나 하라고 한다면 그리고 그 밖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것을 정신병자들의 짓이라고 한다면, (원하면 언제든지 익명성이 보장되는) 이 kids는 어떤 질서 속에서 운영될 까요? (지금도 문제가 심각하지만, 이걸 원래 그런거라고 한다면, 저나 kids 모두 에 욕이 되겠지요) 침묵은 금이라고 하더군요. 남이야 어떻게 되던 그냥 뒤에서 구경만 할 것 그랬네요... 열심히 사시길.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가 뭔지는 다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논리학자가 도덕경에서 흔히 예를 드는 "사람이 말할 수 있는 도(혹은 진리)는 도가 아니다"라는 말에서의 문제를 생각해 보시고 다음부터는 그런 실수 하지 마세용~~~~~~ 추신. 앞의 내용을 다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가만히 계셨다면, 왜 그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십시요. 그리고 적극 활동했다면 왜 그런 글이 아직도 남아있는지도 생각해보시구요...... 단순히 매질하고 지우고 한다고 해서 만사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요..... 또 무조건 앞에서 제가 말한대로 제도 개혁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요.. 서로 어떻게 조화시키고 절충하는가가 중요합니다. 아무튼 새로운 각도에서의 의견은 감사히 받았습니다. 제가 진짜 원하던 바와는 맞지 않는 점이 많았지지만..... 그래도 상당히 재미있으면서도 참신해서 즐거웠어요. 앞으로는 메일 같은 걸로 의견보내시도록..... 싫으시면 관두고.. 안뇽~~~~~~~~ __ |\ | | 아!! 따뜻한 남쪽나라.......... (^_^) >@< (썰렁이의 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