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dryad (나무요정) 날 짜 (Date): 1995년09월28일(목) 00시43분13초 KDT 제 목(Title): 사람잡는 '디스코' 온몸을 파스로 도배해보셨어요? 펭귄이 둘이 뽀뽀하면서 선전하는 그 파스를 온몸에 덕지덕지 붙였더니 무슨 찜질방에 누워있는 기분이군요. 로보트도 아닌것이 하루종일 끽끽 거리며 팔을 들었다놨다...히~ 재채기만해도 온몸에 경련이 일려구 하구 그러네요... 월미도의 공포의 '디스코'! 그렇게 과격한 놀이기구는 첨 보겠더군. 남들타는게 너무 재밌어보이길래 안타겠다는 사람 살살 꼬셔가지구 탔는데... 바지야 벗겨지건 말건 옆사람 허리나 붙들고 있을걸 그 무식한 쇠몽둥이를 이 여린(?)팔로 붙들어 안간힘을 썼더니만, 이리 밀리고 저리밀리고 하늘로 치솟던 엉덩이는 무참히도 단단한 플라스틱 의자위로 내리꽂히기를 수십차례.. 사람없다고 오래오래 태워주겠다길래 좋아하던 맘은 급기야 애원의 눈빛으로 바뀌었건만 자꾸만 '마지막 두바퀴 더 돕니다...' 요러는거 있지... '내가 이걸 다시타면 성을 간다!'라는 말이 나올것 같죠? 천만에 말씀. 팔뚝에 힘 길러서 담에는 꼭 옆사람 허리붙들고 매달려야징..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