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girlfoe (전 보 성) 날 짜 (Date): 1995년09월13일(수) 02시58분47초 KDT 제 목(Title): [Re] 섭섭한 마음 뭐...포스팅한 내용과 맞는 글인지는 모르겠는데... 대학와서 가장 큰 부담으로 느껴온 것이 인간관계였는데... 확실히 어릴때 (중고등학교) 사귀었던 친구와 대학와서 새로 사귄 친구는 다르다는 것이다...물론 자기 하기 나름이겠지만... 중고등학교땐 자기 감정에 솔직한 시절이었던 것 같다.. 자기가 좋으면 좋다..싫으면 싫다...이렇게 진솔하게 말하고 느끼고 그랬는데...대학와서는 뭔가 친구라고 해도 벽이 느껴지구.. 뭔가 인간관계 자체를 영악하게 꾸려나가는 것 같다... 난 처음에 그게 화술이 좋아진 거다...뭐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인간이 나이가 들면서 영악해 지는 것 같애.. 앞으로 살면서 얼마나 많은 벽을 느끼고..인간에게 실망을 느끼게 될지.... 나나 잘하라구...? 후후~~ 그럼 할 말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