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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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Piacere ( 피  아)
날 짜 (Date): 1995년09월09일(토) 00시53분27초 KDT
제 목(Title): 전화의 뒤끝


난 거의 내가 먼저 전화를 끊자는 소리를 하지 않는 편이다.

너무너무 피곤하거나 자고 있을때 받은 전화는 예외지만 그냥 아무일

없을때 받은 전화를 먼저 끊자는 소리 잘 안하지..

난 전화 이만 하자...이 소리를 별로 안좋아하거든...

그래서 내가 먼저 안할라구 해...근데 상대방들은 그게 아닌가바.

그냥 웬만큼 했으면 끊고 싶어해...난 항상....그게 서운할때가 있더라.

난 왜 전화를 하다가 전화 끊자는 얘기만 나오면 기분이 그냥 그렇지?

왜 끝을 항상 좋게 끝내지 못하는 걸까?흠...

비록 전화를 오래한것은 알지만 끊자는 소리가 나오면 그렇게 서운할수가

없다.그래서 그냥 팅팅대면서 끊곤해...

참 나쁜버릇..고쳐야 하는데....잘 안되네..



지금 티브이에서 재밌는 영화를 너무 많이 하는거 같아.

한꺼번에 말야.요즘 티브이들이 돈이 남아도나바.

그러니깐 저렇게 유명한 외화들도 하고...극장 개봉한지 채 일년도 안된

것들도 해주고 그러지...정말 많이 좋아졌다...

근데...이렇게 좋은거 많이 해주는 것도 싫을때가 있어.

바로 지금 같은㎖...

난 전화를 계속 더 하고 싶은데 상대방이 영화봐야한다고 전화 끊자고

그러는거.피이....이럴때는 그냥 재미없는 영화나 많이 했어야 하는 건데..

하면서 툴툴대지.

딴 친구한테 해도 으...또 통화중...얘는 맨날 통화중이냐...정말 열받게스리

쩝...하긴 예전의 나를 생각하면 이건 모...

예전에 하이텔에 빠져 있을때....친구들이 울집에 전화를 걸면 맨날 통화중

이라서 열받은 적이 있었는데...그때의 그 친구들 심정을 이해할것 같아.

정말 왕 답답이야!!!!!!(이 글 보고 찔리지?그치?-->내가 누구한테 말하게?)

아우...누구랑 애기 하고 싶은데...

친구는 키즈가 지겹지고 않냐고 그러는데....모...달리 할것이 없으니깐 

여전히 여기를 들르게 되는구만...

에구..전화의 끝이 왜 이리 씁쓸하냐.....

오늘밤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로 잠을 자게되겠군...


삐에스:아까 오늘은 더이상  안들어 온다고 그랬는데....

       모.. 지금은 12시도 훨씬 지났으니깐...이제 9일이지?

       그러니깐 들어와도 되는거야.히힛...(갖다 붙이기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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