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yujeni (유제니) 날 짜 (Date): 1995년09월03일(일) 15시49분25초 KDT 제 목(Title): 한밤에 그네 타보기. " 순남아,우리 그네 한 번 타보자." " 잠깐만,아직 엄마가 부엌에 있는 걸." (우리집 꼬맹이들은 8시가 넘어서 집밖으로 나가면 엄벌에 처해짐.) 쉿 ! 손가락을 입에 가져다댄채 살금살금. zec와 야쿠르트 다섯개를 사들고 놀이터로 갔다. (사촌동생이 샀다.난 나쁜(?) 언니다.) 마침 세 개중 두 개가 비어있었다. 얼굴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에 기분까지 살랑살랑 ~~ " 넘 좋다,그지 ? " " 언니 증말 좋아하네." " 하하 ~~ .언니 좀 밀어줘라." " 그래." " 악 ~,그만그만 " " 이아야야 ~~ " 한참을 깔깔 ~~ 하하 ~~ " 우리,앞집에서 쫓아오겠다.시끄럽다고.그래두 재밌지 ? " " 언니두 자주 타.언니보다 키 큰 언니들도 많이 타거든." " 그래 ? 하하하 ~~ " 어제 그넬 탔는 데 넘 재밌드라 그랬더니 나보러 '정신연령이 낮아지는구나.' 남자친구가 생기면 해보고 싶었던 일중의 하나가 이거였는 걸. 둘이서 그네타보는 거. 난 이다음에 꼭 놀이터 가까운 데 살아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