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 날 짜 (Date): 1995년08월25일(금) 12시36분04초 KDT 제 목(Title): 캄캄하다 지금은 점심시간이다.아무런 방해도 받지않고 키즈에서 놀수있는.... 그 시가능ㄹ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 난 밥 먹고 즉시 올라온다. 온 사무실이 캄캄하다. 울 회산 점심시간에 불을 다 끈다. 전기를 아끼려는 걸까 아니면 점심시간엔 나가 놀으라고 그러는 걸까? 지금은 더구나 밖에 비가 주룩주룩 오고 컴컴해서 사무실안은 어둡다. 어두운 가운데 곳곳에서 반짝이는 모니터들..... 비오느날은 사무실이 더더욱 조용해서 좋다. 딴 사람들 소리도 잘 안들리고 ...... 이런날은 도서관 자료실에 콱 쳐박혀 소파에서 딩굴거리며 재밌는 책 골라서 읽는게 좋을거 같은데.... 담에 한번 월차내구 학교 도서관이나 갈까? 졸업생이 도서관 가는 참 복잡했던거 같다. 뭐 여기저기 가서 증명서 띠구 그랬던거 같은데..... 얼마전에 동문회할때 그래서 귀챦아서 도서관 안 간다구 했다가 애들한테 엄청 칼을 맞았다. 학번만 대면 그냥 들어갈수 있다나...? 좋아졌네... 괜히 얘기 끄냈다가 졸업하구 도서관안간거 티낸다구 구박만 받았다..... 본전도 못 찾구.... 도서관에 가고 싶다. 뭐든 할수 없는 상황에선 더 하고싶은 모양인가보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나오네..... 전람회..... 내 씨디로 들으며 써야지....... :#:#:#:#:#:#:#:#:#:#:#:#:#:#:# ----------------------------- mariah the happiest (T or F?)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메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