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Piacere ( 피 아) 날 짜 (Date): 1995년08월24일(목) 21시56분44초 KDT 제 목(Title): 비가 오면.. 비가 지금 너무나도 많이 온다.. 언제까지 비가 올런지....비오는날...참 꿀꿀하다... 난 비오는날에 대한 추억 같은것은 별로 없다. 그냥 추억이래봤자...중고등학교때 비가 오는날이면 항상 교문 앞에 엄마가 서 계시던 생각이 날뿐.....그 외에..다른..무슨 가슴 아픈 추억이라든지 하는 것은 없다... 가끔..나에게도 몬가 비에 얽힌 가슴 시린 추억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때가 있다...그러면 비가 내릴때마다...그냥 비가 와서 싫다.라는 감정 보다는...아..그런 일이 있었지..하면서 생각에 잠기고 싶다.. 비록 그것이 아주 많이 아픈 기억일지라도... 자꾸만 생각하면서 그 아픔이 약해지길 바라고..그럴수 있다면... R.ef의 이별공식 같은 노래에서처럼... 비가 내릴때의 이별 같은거를 해보고 싶다... 이별을 하고 싶다니..웃긴 말이겠지도 모르겠지만... 비와 함께 느낄수 있는 가슴 저린 그런 느낌을...가끔은 느껴보고 싶은걸.. 비오는 꿀꿀한 날에...감상에 젖은 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