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Lucifer (*작은앙마*) 날 짜 (Date): 1995년08월04일(금) 03시07분16초 KDT 제 목(Title): 그것을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 난 글을 읽으며 그 글의 분위기(적절치 못한 어휘긴 하지만..)를 보려고 노력한다... 물론.. 어떤 글의 논리적인 구조라던가 어휘 선택등이 중요치 않다는 얘기는 아니다.. 처음 "실망.." 의 글을 읽었을 때.. 난 그 글이 "이대생은 이래야 한다." "이대생은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만 바쁘다" "쯧쯧~~ 그런 사소한 일에나 신경쓰다니.." 등.. 이라는 의미로 그 글을 이해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러한 어휘들이 직접 사용되었긴 하지만..) 내가 그 글을 읽고 느낀것은.. 이 땅에서 '여자'로 살기가 얼마나 힘든가.. 너무 쉽게 포기하고 사는 건 아닌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 모두(남녀불문하고) 노력을.. 등.. 이라는 의미로 - 후배들에 대한 선배의 걱정과 부탁의 말로 - 이해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글에 대한 답을 읽었을때 저의 이러한 생각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생각에 토를 단 글에 또 토를 단 것이었습니다.. 덧붙여.. "반대를 위한 반대" 라는 제 표현에 대해서는 정중히 사과를 합니다.. 이건 저의 개인적인 성향에 기인한 것이 더 큰 이유이기도 하니까요.. ( 전.. 한문장 한문장마다 '리'를 하는 거에 대한 기피증이 있거든요.. :( 왜냐하면, 문장마다 '리'를 달면 대부분 이말은 이래서 잘못됐다.. 요말이 왜 맞는 말이냐?? 구체적인 예를 들어봐라등의 말이 나오다.. 결국엔 네 말중에 맞는게 뭐냐 있냐..아니면 네말이 맞다면 네가 직접해봐라 는 식으로 끝을 맺는 경우를 종종 보아왔거든요..-- 음..극단적인 경우이긴 하지만.. ) 마지막으로.. 제가 `결론이 도대체 무엇이냐'라고 질문을 한것은.. 마지막에 먼저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을 했었는데 이것이 위에서 제가 얘기한 "네가 직접해봐라" 식의 말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 그러한 질문을 했었던 것입니다.. 저의 어눌한 표현력때문에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려줘서 정말 고맙구요.. 그럼 이만.. 추신) 책을 많이 읽으시라는 말 고맙습니다.. 요즘은 읽고 싶어도 시간내기가 힘들었었는데.. 어떻게든 시간을 만들어야 겠네요.. :) -- Fire !! Walk with m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