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yujeni (유제니) 날 짜 (Date): 1995년07월11일(화) 23시17분56초 KDT 제 목(Title): 영화 '바그다드 카페 '를 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쿡스가 그런다. " 들어가도 될까요 ?? " 야스민이 묻는다. " 화가로서요 ?? 아님 신사로서요 ?? " 쿡스는 대답한다. " 남자로서요." 그리고나서 쿡스는 청혼을 한다. 하지만 야스민은 브랜다와 의논해 보겠다고 대답한다. --------------------------------- '울란도'에선 그녀에게 " 아이 " 가 남겨졌고, '피아노'에서 그녀는 아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아이와 함꼐하지 않는 홀로선 여성은 영화속에서조차 불가능한 것일까 ?? 괜히 섭섭한 생각이 들게했던 내가 본 두 편의 '페미니즘 '영화이다. 내가 이해한 '바그다드 카페 '의 주제는 야스민과 브랜다의 '자매애 '였다. 야스민이 쿡스의 청혼에 쾌히 승낙을 했거나, 브랜다가 가출한 남편과 재회하는 장면이 연출되었더라면, 난 또 다시 위에서 얘기한 두 편의 영화를 보고난후 느꼈던 씁쓸함 (?)을 느꼈을 지도 모르겠다. " 바그다드 카페 "를 생각할 때마다 한동안 난 기분이 좋을것만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