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Piacere ( 피 아) 날 짜 (Date): 1995년07월07일(금) 08시46분15초 KDT 제 목(Title): *제이제이에 갔다 왔는데..* 그저께 저녁에 하얏트의 제이제이 마호니즈를 갔다왔다. 도서관에서 8시까지 열나게 공부하다가.....나와서...... 한 8시 30분쯤 가서 바에 앉았는데... 그때쯤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더라구... 거기서 버드를 반병 마시고....사람들 춤추는거 구경하다가.. 우리도 춤 추고...다트도 하고....그랬다. 그날 내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야 할 음주운전을 했는데... 술깰라고...얼음물을 마시고 얼음까지 와작와작 깨먹은 뒤에 했지. 근데...처음에는 상당히 정신이 없었는지...핸들이 마구 돌아가서 좀 무서웠음..하지만 5분정도 지나자 인제 제정신으로 돌아와 집까지 무사히 왔다.에고...맥주 반병 마시고 알딸딸해지다니.. 근데...제이제이의 분위기가 그날 상당히 노땅틱하더라.. 그날이 평일이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대부분이 직장인이었고.. 다들 양복입은 아자씨.아니면 정장 입은 언니들...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다들 부킹은 하더만? 간혹가다가 대학생처럼 보이는 여자들도 있었는데...으하~~옷이 상당히 야해서...여자인 나도 다시 한번 쳐다보게 되었음. 끈달이 나시원피스를 입든가...아니면 나시...다 이런건데... 암튼...좀 그렇더라...그런 옷을 입고 외국인과 춤추고 있는 한 여자의 모습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았지.. 아..그리고 거기 춤추는 곳의 음악...푸히히히~~~old & new 의 대표적인 표본. 왕 옛날 팝송이 나오질 않나...최신 히트곡이 나오질 않나...정말 음악 깼음. 게다가 한 음악과 한음악 사이의 간격이 너무 길고...한 음악을 2절까지 틀어 주는데....으~~나중에는 지겨움... 단.거기 입장시...아무래도 호텔이다 보니깐...복장을 좀 규제하던데.. 남자는 반바지 안되고 남녀모두 슬리퍼 안되고..너무 야하거나 그런 복장 안된 다고 그랬음...나랑 같이 간 친구는 샌들을 신었었는데... 입구에서 들어갈때..하마터면 저지를 받을뻔 했지... 조심해야 겠더라구...입구에서는 반바지 입은 남자가 돌아가는 것을 보기도 하고..암튼...그렇더라... 에고...그날 좋았는데....그저께가 참 특별한 날이었거덩... 특별한 날...후훗...아 기분조오타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