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Ticom (김 선영) 날 짜 (Date): 1995년07월05일(수) 19시08분18초 KDT 제 목(Title): <파스칼> 4. 모순 파슨칼은 인간의 비참한 양상을 인간은 모순적인 존재임을 발견하고 있다. 모순이야 말로 인간의 적나라한 모습이다. 인간은 겁이 많으면서도 대단하고, 믿기 쉬우면서도 어려운 존재이다. 또한 인간은 위험이 없ㅂ을 때에는 죽음을 두려워하고, 위험이 있을때에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러니한 존재이다. 또한 인간은 종속되고 싶어 하면서도 독립하고 싶어하는 모순적 존재이다. 인간이 같은 일에 상이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마음의 동요, 사물에는 여러가지 성질이 있고 영혼에도 여러 가지 성향이 있다. 왜냐 하면 영혼에 적응되는 것 중에 단순한 것은 없고 또 영혼은 어떤 대상에도 자기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인간은 같은 일을 가지고도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는 것이다. 인간의 모순은 우리 생활 곳곳에서 나타난다. 인간은 비참함을 감추기 위해 오만함을 들어내는 이율배반적인 존재라고 파스칼 은 말한다. 즉 인간은 전체를 향해 있어야 하는데 한쪽으로 편향되 있기 때문에 모 순이 생긴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