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wha ] in KIDS 글 쓴 이(By): july () 날 짜 (Date): 1994년01월25일(화) 12시31분45초 KST 제 목(Title): 내가 감기 걸린 이유(?) 일요일날 추운데도 불구하고 부츠를 안 신고 나간 탓인지 그날 밤부터 영 몸이 안 좋다.. 목에 염증이 생겨서 잠도 바로 잘수가 없고.. 어제 오후부터는 어지러운 증상까지 생겨서 동생한테 '너한테 일장을 받은 이후로 감기 걸렸다' 고 했더니만.. 이 녀석이 갑자기 내 어깨에 삼장을 내리 가하는 것이 아닌가! (동생은 그 때 내 왼쪽 의자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는 하는 말.... '지금 내가 입병이 나서 아프거든..흐흐..' 쩝..당했당.. 울엄마도 요새는 장백산맥을 재밌게 읽구 계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