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ruby (김 지영) 날 짜 (Date): 1995년06월14일(수) 20시53분02초 KDT 제 목(Title): 우울한 기분을 확바꾸는 방법 11 하루 종일 걸어 다닌다. 선선한 바람이 일렁거리는 거리를 지치도록 걸어본다. 특별하게 어디를 가야 되겠다 고 정해도 되고 정처없이 발길 닿는대로 걸어도 좋다. 많이 다녀 본 거리 인데도 걷다보면 구석구석 새로운 것들이 발견된다. 신기한 만물가게, 모퉁이의 허름한 국수국집, 큰 창문이 달린 찻집 아하! 여기에도 이런 게 있었네 나지막한 환호가 엷은 미소를 짓게 한다. 익숙한 곳에서 전혀 낯선 무언가를 발견했을때의 기쁨 자기 안에 쌓여 있던 낡은 것이 없어지고 새로운 나를 만날수 있다. ㅓ 어디 걷다보면 음 여긴 주차하기 괜찮겠는데.... ㅓ 음냐 티코도 없으면서..흑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