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dryad (나무요정) 날 짜 (Date): 1995년06월03일(토) 21시41분24초 KDT 제 목(Title): 이렇게 비오는날 하고 싶은일 물론 부침을 해먹고 싶어지지.. 부추를 썰어넣고 감자도 갈아넣고 양파도 갈아넣으면 참 부드럽지.. 거기다 계란까지 한 두세개 넣으면 정말 맛있겠지. 꼴깍~ 근데 그거말고... 전화가 하고 싶어져.. 누구한테? 너! 하지만 그러면 안되겠지... 참 이상해.. 아니 내가 요즘 자주 느끼는 '안타깝다'라는 걸꺼야.. 예전엔 너무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던 일이 더이상 할 수 없는 일이 되어버리는거.. 그래도 하나님은 계신가봐.. 그런 안타까움이나 마음의 아픔같은건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다른 아픔을 주시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