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july () 날 짜 (Date): 1995년05월29일(월) 19시46분24초 KDT 제 목(Title): [학보] 학생식당, 유통기한 초과제품 적발� 서울시 보건위생과가 16일(화)~18일(목) 3일간 서울지역 대학구내식당, 매점 등을 일제 점검한 결과, 본교 학생식당이 유통기한을 초과한 제품을 조리목적으로 사용, 보관한 것으로 적발됐다. 적발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한달정도 초과한 진주 어육연 제품과 제조회사 에서 '94년 12월 1일까지'가 '95년 12월 1일까지'로 조작표기, 출시한 마카로니이다. 이에 대해 후생복지과 과장 김종호씨는 "어육제품은 교직원식당 겨울메뉴인 고기덮밥에만 사용되는 것으로 유통기한 후에는 사용하지 않았으며 유통기한이 지나고도 미처 버리지 못해 적발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서대문구 위생과는 "집단급식소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했다 는 것 자체가 납득이 안된다"로 밝히는 한편 마카로니는 학교와는 무관한 제조회사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화정양(경제 3)은 "등록금 투쟁시 식당, 매점의 외부업자 위탁이 위생, 질적인 면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학생측의 주장에 학교측은 학교의 철저한 관리가 위생을 보장한다고 주장했다"며 이번 사건으로 학교측의 입장을 의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총학생회측은 학생식당문제를 대자보화해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원화 되어있는 현 기구를 통합, 학교학생직영의 형태 등 학생참여가 보장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