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july () 날 짜 (Date): 1995년05월04일(목) 08시39분16초 KST 제 목(Title): 지금 5월 맞아? 숙제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난주부터의 피로가 안 풀려서 넘 피곤하다는 이유로 어젯밤 일찍 잤다. 9시에, 시계는 새벽 3시로 맞추어 놓고... 근데...시계가 울리기 시작하자마자 난 잽싸게(잠결에도!!) 어둠속을 더듬어서 알람을 꺼버리고..다시 잤다. :( 일찍 잤으니까 일찍 깨게 되겠지..라는 내 기대는 무참히 깨어지고.. 눈을 뜨고 나서도 왜 이렇게 아무 일도 하기가 싫은지.. 새벽에 추워서 또(?) 감기에 걸려버린건가?? (으..이건 아무래도 핑계지??) 암튼...지금이 5월인데도 넘 추운게 이상해서 아침신문을 보니 서울의 최저기온이 6도랜다. 쿵~ 어제는 긴팔 니트에 가디건까지 걸치고 학교에 가면서 '이거 다른 사람들은 다 반팔입고 다니는데 혼자서만 노친네 행세하는거 아닌가?'하고 좀 불안해 했었는데.. 역시 신촌바람이 매서운건지, 아니면 울학교가 언덕이 많은 위치에 있어서 그런지 하루종일 쌩쌩 불어대는 바람에 (그것도 꽃가루까지!!!) 덜덜 떨며 다녔는데.. 음..오늘은 도대체 뭘 입고 가야 하는 걸까?? 게다가 2시 수업까지 난 내가 맡은 부분 다 해 갈수나 있을까? 아고....어떻게 수업좀 일찍 끝내서 내 차례가 안 오게 할 수 있을래나 모르겠네.. ** 학생을 빙자한 건달이 되어가고 있는 줄라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