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mania (미치니)
날 짜 (Date): 1995년05월01일(월) 02시25분13초 KST
제 목(Title): 담배 파문 실감~~


오늘 이대 근처에 있는 커피집에 갔었다....(음....한명 빼구 모두 연대생이나...

연대 출신) 근데 이화예술극장에서 영화를 봤기때문에 그 근처에서 잠시 쉬러 

들어간 우린 쪽수가 많은 관게로 어쩔 수 없이 구석자리에 앉아야 했다....

음...거기서 부터 우린 쫌 꼬였나보다..

거기 앉아서 나중에 오는 한명에게 삐삐를 치구 다리는데.... 

에구 구석자리의 앞과 옆에 (음...한 잘해야 21-22살 정도의 앳뗘 보이는,

내가 보기엔 넘 어려서 담배 피는게 좀 처연해 보이는) 왠 여자들이 

앉았는데.....와우~~ 난 정말 앉은자리에서 그렇게 많이 담배 피우는 사람 첨 

봤다...물론 난 남의 사생활에 간섭하구 싶지두 않고, 남의 기호품을 막거나 하구 

싶은 맘은 더욱 없다...그러나..약 20분이 지났을때 우리 좌석은 거의 뽀얀 연기에

싸여 전설의 고향의 천년호 분위기였구 (우리중 담배 피우는 애들 두명은 따가운

눈초리에 담배 꺼내 보지두 못했다...)....30분 경과후 우린 물고문 당하는 박종철의

표정으로 점점 질식사의 표정으로 되어갔다....에구~~ 더구나 그 커피집은 지하에

환기구두 제대루 없어서 그야 말로 일각 일초가 고문....담배고문!!!!!!!!!!

그나저나 얜 왜 이리 안오는거야~~ 그럼서....거의 30분이 지났을땐 우리의 눈빛은

차차 살기를 띄어갔다!!!!! (엣날엔  따귀를 때렸다는 그 사람의 얘길 읽었을땐 

별난 사람 다 있군~~ 했었는데 음....그 사람의 마음이 한 100분의 1 가량은 이해가

되는것 같았다....) 결국 우리가 기다리던 사람은 왔고 우린 해방감에 감격하며 

일어나 나갔다...그럼서도 우린 담배 좀 자제해 달라는 말 한마디두 않하고 버티다

나갔다...왜냐????  내가 왜 말려서 담배루 건강 해치는 사람을 구제해???

내가 머 자선 사업가야??? 글구 난 이런 생각두 했다...뉘집 딸인지 담배값으로

재산 탕진하는거 내가 왜 말려??? 왜 남 존일 해????

그래서 우린 한마디도 않하구 걔들이 팍팍 망해가는거 봄서 거기서 나왔당~~~

 

아!!! 구신촌역의 바깥공기가 그렇게 신선한줄은 10년만에 첨 알았다!!!!!



거기 있는 야한 여자들이 다 이대생은 아니겠지????? 그렇담 아마 이대 졸업한 

딸네미 가진 집은 다 망했을꺼 같다...딸네미 담배값 대느라~~


그러다 신촌에서 맥줄 먹는데 음~~ 신선한 공기~~~

역시 남자들이 훨 담배를 적게 핀다는걸 이것두 거의 10년만에 새로 알게된 

사실이었다!!!!!!! :)  


Hair &:) @:) #:) O:) C=:) <:O 7:) ):) (:) >:) [:) *<|:) d:) -:) =:) }:) `:) 
,:) ~:) =:) Eye :) ;) B) 8) |) :'( :~( .) %) #) X) ,) Nose :^) :*) :n) Mouth 
:) :> :D :o :( :P :J :# :$ :& :* :x :(=) :{} :c :C :< :} :! :7 :" :v :V :O :w 
:W :r :f :p :1 :, :T :y :| :? :8 :: :{ :B :] :\ :Q :X :0 :9 :@ :[ :% :6 :q :e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