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blanche (이상혁) 날 짜 (Date): 1995년04월16일(일) 00시47분24초 KST 제 목(Title): [강남역에... 다녀와서....] 날씨가 유난히 좋은 토요일 오후... 강남역에 내려서, 반가운 '대구은행' 방향 출구로 나와서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에... 들어갔다... 약속 시간 10분전... 둘러 보니 빈 예약석이 몇 군데 있었다... 10사람 정도 예약석이니까... 아마 저 자리겠군 하고 생각하고... 다시 입구옆에 있는 자리에 앉아서 시간이 흐르기를 기다렸다...:) 3시가 넘어서 메모판에 보니 july님이 남기신 메모가 있었다... 몇분이나 계실까 궁금해 하며 가보니... 두분 밖에 안 계시는 것이 아닌가... july님과 focus님이셨다.. 그후로 최항준님, 젠틀님, 피아체르님이 오셨다... ( 몇분은 각자 또 다른 일이 있으셔서 중간에 가셨음... ) 차분한 분위기에 몇분과 대화를 나눌수 있어서 오히려 내게는 편했었던거 같다... 뜻하지 않게 오랜만에 본 친구도 있었지만...:) 이렇게 1차 모임을 끝내고 뉴욕 제과점에서 2차 이대모임에 낄려고 딩가딩가 서있었다... 정말 사람 많더라...:( 스완님과 Bwithu님이 오셨다... 저녁을 먹으러 초만원이란 중국집으로... 남은 사람은 july님, 스완님, Bwithu님 그리고 나(blanche)... 3분의 누님들 앞에서 식사를 할려니 부끄러워서 좀 어색하긴 하데요... 저녁 먹고 저랑 july님은 파리넬리, 스완님, Bwithu님은 쇼생크 탈출... 왜 이렇게 보게 되었는지는 아마 누군가가 다시 올리시겠지요..:) 아마 안 올라올지도 모르지만...:) 생각보다 무척 재미있었어요... 마지막으로 option에 가서 차를 한잔 하구 헤어졌죠... 저번에 SNU 모임 참가 이후 두번째로 참가하는 kids모임... 잘 갔었다는 생각... 아는 분들이 생겨서 더 든든하기두 하구요.. (공부 부담은 좀 커졌지만...:)) Postscipt : 내일쯤이면 많은 글들이 올라오겠지요?... 약간은 일찍(?) 끝나서... 하숙집에 가려다.. 학교 올라와서... 2열에서 아주 자~~암깐 놀다가.. 맨먼저 모임 후기 쓸려고 왔음....:) 가장 아쉬운점 : 발바닥에 땀을 못냈다는 거..:) 좀 걱정이 되는 것: 너무 잘 얻어 먹어서 살이 찔것같다.. 너무너무 재미있는 하루였어요~~~ 재왈 학이 시습지면 불역열호아.... ................................................................... ........./b/l/a/n/c/h/e/ = /w/h/i/t/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