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dryad (나무요정) 날 짜 (Date): 1995년03월25일(토) 23시33분57초 KST 제 목(Title): CQ CQ HL0AYL 와~오랜만에 들어보네요.. AYL우리학교 호출부호네요... Ace Young Lady.... 예전에 동아리활동을 하던 1학년때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친구따라 얼떨결에 들어간 동아리.... 계속 활동을 하려면 시험봐서 자격증을 따야한다길래 선배언니들은 열심히 공부를 시켰고.. 난 열심히 빠졌었다.. 시험보기 하루전날 집에 가는길에 그래도 공부좀 하고 시험을 봐야겠지? 하는 기특한 생각을 한 난 서점에서 아마추어무선(HAM)국가고시 문제집을 하나샀지... 그리곤...봤지.. 아마... 한 3시간 봤을까... 에이 관두자... 게다가 이거 무슨 전자회로같은거 막 나오는데 중학교때 배운것 같다는 생각이 들자 공부하기 싫어지더라... 왜냐구? 난 중학교때 과학무지 좋아했거든...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 잠도 덜깸 상태로 시험을 봤는데 역시나... 뭐가 뒷걸음 뭐 잡았다더니.. 내가 그격이였다... 합격을 했지... 근데 자격증까지 따놓고는 내가 직접 OPERATOR이 되려면 다른 사람이 하는 무선 통신을 100회 이상 들어야 한단다.. 공강시간 마다 동아리방에 가서.. 그게 너무 지겨워서 그만둔 동아리... 지금 좀 후회가 된다... 70번만 참고 더 들었으면 나도 멋있게 CQ를 외칠수 있었을텐데... 아직도 그때 동아리방에 걸려있던 예쁜 QSL카드들이 생각난다... 혹시 위에서 CQ를 열심히 외치신 분도 무선기사 인가요? 개인무선국을 운용하는 분이면 호출부호가 뭐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