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dryad (나무요정) 날 짜 (Date): 1995년03월22일(수) 18시31분58초 KST 제 목(Title): 쭝국집 찾습니다!!! 에구 에구 내가 내명에 못죽지.. 왜냐구? 들볶는 친구땜시! 내가 오늘 여기들어온건 평소처럼 편지읽고 답장하려고 들어온게 절대 아니다. 그럼 뭐냐? 그거야 보다시피 이글을 써야할 막중한 책임때문에 들어온거징~ 말인 즉슨..... 다가오는 블랙데이를 맞이할 이즈음에 내친구(아마 알만한 사람은 다알꼬야.. 그쵸?) 는 그날 어떤 일이 있어도 짜장면을 먹어야 한단다... 그것도 여기저기 널부러져있는(?) 아무 쭝국집이 아닌 고상하고 우아한 쭝국집에서 또 고상하고 우아하게 짜장면을 먹고 싶다는거다. 물론 지금 내가 말은 이렇게 해도 아마도 그날 나도 같이 먹을것 같다... |-( 흠... 작년에는 알지도 못하던 블랙데이를 올해 들어 새삼스럽게 절감해야 하는 나도 불쌍하지만 이제까지 줄곧 그날을 꼬박꼬박(?) 챙겨오던 친구는 과연 어떤 심정일까... 고것이 알고 싶다!) 어디서 들은 풍월은 있어서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북경반점" 이라는 곳이 무지 비싸고 우아한 쭝국집이라는걸 알아낸 친구! 드디어 나한테 이런 글을 쓰게 하였고..... 혹시 아세요? 북경반점이 어디있는지... 자기집 동네 골목 구석에 있는거 말고요.. 아님 추첨할 만한 고상하고 우아한(?) 쭝국집 아시는분은 바로 저에게 알겨주시면 감사하게 생각하겠고, 에~또 그집이 맘에 들면 짜장면한그릇을 후사하겠음! 이제까지 나무요정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