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yjkim (그러지머) 날 짜 (Date): 1995년03월10일(금) 15시21분01초 KST 제 목(Title): ## 이대보드에 글올리는 남자의 변명 ## 야~ 네트웍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래서 나도 다시 이대보드에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히히히 ... 넘 좋다. 윗 글은 어제 이대보드에 쓸려다 바빠서 (프로젝트 프로포잘 땜시 ... :( ) 쓰다만 글중의 일부였다. 네트웍 말썽과 좀 바빠짐이 겹쳐서 잠시 못들어온 사이에 참 많은 글들이 올라왔다. 그 가운데서 가장 찔리는 글이 하나 있었다. 아니 사탕주고 병주신 글이 있다. 에구 ... 힘없어라 ... 케니지형 미워할꺼여요 ... 잉~ 글많이 쓴 사람들 쭉 붙여놔서, 에구 ... 내 글도 제법 많이 읽혔네 그러고 속으로 좋아하고 있었는데, 고다음에 이대보드에 왠 남학생들이냐고 그러셨다. 할 말 없다. 나도 남자니까 ... :p 그냥 기웃거리기만 하던 내가 이대보드에 글을 쓴지도 한달이 좀 지났는데, 벌써 20편이 넘었다니 좀 많이 쓰긴 했나 .... :p 지금은 봄이 되어서, 개강해서 그런지 매일같이 10편 이상씩 글들이 올라오니까 변명같이 들리지만, 내가 첨 글을 쓰기 시작했을 무렵 이대보드는 정말 '썰렁' 그 자체였다. 이대보드를 즐겨 찾던 나는 그 썰렁함을 참지 못하고, 남자지만 이대보드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쫌 위에 '푸르니'님께서 쓰신 글을 보면, 남의 글에 자신의 이름이 있으면 미소를 띄게 된다고 하셨는데, 난 '푸르니'님말고도 이대보드를 찾아와서 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의 얼굴에 잔잔한 미소를 띄웠으면 했었다. ~~~~~~~~~~~~~~~~~~~~~~~~~~~~~~~~~~~~~~~~~~~~~~~~~~~~~~~~~~~~~~~~ 그게 내가 이대보드에 글을 쓰는 이유다. 헤헤 ... :) 에구 ... 갈등된다. 앞으로 더 써야할지 말아야 할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