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yonil (박 연 일) 날 짜 (Date): 1994년12월02일(금) 01시44분54초 KST 제 목(Title): 12월을 맞이하며.... 이화보드를 사랑하는 무척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요즘 이화보드를읽다보면 가슴이 찹찹해진다. 새로운 12월엔 상처받는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이젠 저도 가끔씩 이화보드에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뭐 학교 다닐때의 추억들을 떠 올려보면서 옛 추억에 젖어보죠. 뭐. 12 월 초가 되면 기말고사로 정신없었던 기억.. 보통 평소엔 저녁 늦게까지 도서관에 있을리가 없었지만 시험 기간 만은 틀렸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저녁식사...... 선택 가능한 대안이 빵 과 우유, 그리고 헬렌관에서 팔던 라면들....... 물론 바깥에 나가서 식사하고 들어 오면 되지만 한번 나가면 샛 길로 빠지는게 인지 상정. 밀려오는 후회와 함께 가방을 가지러 도서관을 올라가던 그 심정은 내일은 새벽에 집에서 나와야지...... 그러나 세월은 흘러 내가 졸업준비로 한창 정신이 없을때 그때는 거의 매일을 늦게까지 도서관에서 보냈는데 선택 가능 대안이 많이 늘었다. 전화주문배달 음식들이 생긴 것이다. 시간맞추어서 오토바이를타고 우리의 식사를 들고 나타나는 도시락 맨을 기다리며... 그때 그 배달하던 아저씨는 퓟므煞渼�. 엄청 많은 뇨자들이 그 아저씨만 기다렸으니까................... 저녁 식사가 뭔지..... 요즘도 그런 풍경을 도서관앞에서 볼 수 있는지... 아님 새로운 풍경이 생겼을지도....... 그러고 보니까 내 친구들중엔 엄청 굶고서 사는 얘들이 있었다. 6 시 다이어트 라고 하는데 저녁 6 시 부터 아침 6 시까지 아무것도 안 먹는걷다. 근데 그런 얘들이 모두 지금 잘 살고 이ㅆ는지..... 어쨌든 드 당시 저녁 식사문제로 상당히 고민 했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자연히 고민 않고도 해결 된다... 여러분 세끼 식사 꼭 챙깁시다. 건강 해야죠.. 특히 기숙사 사는 삼들. 자기몸 자기가 챙깁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