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para (파라) 날 짜 (Date): 1994년11월28일(월) 05시06분04초 KST 제 목(Title): 남자의 눈물 남자의 눈물. 남자들은 웬만해서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물론 그것은 사회화 과정 에서 남자로 하여금 눈물을 보이지 못하게 하였기 때문에 남자들은 서 서히 눈물을 흘리지 않게끔 된다. 가끔 남자도 운다. 나는 남자들의 눈물을 보면 대부분 그 일을 못잊는다. 왜냐면 나도 가슴 이 아프기 때문이다.모랄까? 그 참을수 없는 무언가가 나에게로 전이되 는 듯한 느낌이랄까? 언제가 남자가 흘리는 눈물을 보았다. 참다가 터지는 눈물이라서 그런 지 크지도 않는 눈에서 눈물이 넘치도록 흐르는 것이다. 흔히들 달구똥 같은 눈물이라더니...그말이 맞는것 같다. 그 눈물을 보았을때... 내 마음을 움직였다. 그래서 잊지못하는것 같다. 인상적이라고 표현하기는 좀 약한... 잘 입혀지지 않는일인것 같다 남자 가 흘리는 눈물을 본다는 것은... 오직 이마에 울려오는 태양의 제금 소리와 단도로부터 내 앞에 비쳐 오는 눈부신 칼날을 느낄 따름이였다. 그 불붙는 듯한 칼날은 나의 속눈썹을 휩쓸고 어지러운 눈을 파헤치는것이었다. 모든것이 동요하기 시작한것은 바로 그때였다. graphic & communication designer para@ki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