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stealth (@}-`,---를翕) 날 짜 (Date): 1994년11월14일(월) 16시25분55초 KST 제 목(Title): [re] 블루 시걸 후후..항준님의 글을 읽으니 중학교때 우리반 녀석이 생각난다. 그 애는 그런 류의 비디오 테잎을 자기집 비디오 서랍에 버젓이 넣어서 보관한다고 했다. 난 의아해서 물어봤더니만... 그 녀석의 비결은 그 테잎 겉에다가는 "민병철 생활영어" 스티커를 붙여놓는 것이었다. 또 골때리는 건 바로 부대에서 내 고참의 얘기다..그 사람은 미군 지역에서 요상한 책을 사다가 관물함 깊숙한 곳에다가 숨겨놓는다. 그런데 한 몇달 전에 보안검열단이 왔었는데...그 사람들이 이상하게 개인 관물함까지 다 뒤지더니..히히히...결국은 걸렸다.....크크~ 그때의 내 고참의 황당한 표정.....지금 생각해도 참 웃긴다..~~~~ 그런데...그 후로도 내 고참은 그런 책을 종종 산다.. 요새는 뒤에있는 창고의 창틀 사이에다가 숨겨놓는다.....히히히~ 이거 내가 군사보안을 너무 많이 밝히는것 같은데... 어쨌든 항준님은 컴퓨터에다가 그 책을 숨기시다니...히히..대단한 아이디어다 난 고등학교 때 내 전기기타 앰프 속에다가 숨겼는데..:-)) 흐~~ ~흐~~~~ 그런데 쪽팔리게 내가 이런 얘기는 왜 했을까 ? 쿠할할할...~~~ ~켑뽕~ (스텔스님의 아이디로 이런 글을 써서 스텔스님의 명예를 훼손할 생각은 없으니 스텔스님의 글로 오해하지 마세요.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