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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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para (파라)
날 짜 (Date): 1994년11월11일(금) 01시12분11초 KST
제 목(Title): 컴플렉스



누구나 한가지쯤 자신의 신체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을것이다.

"난 피부가 검어.. " "다리가 굵어" " 쌍카플이 있다면 눈이 더 컸을텐

데..".

그러한것은 여자들만 있는것이 아니다. 남자들도.

"키가 더 컸으면..." " 어깨가 더 넓었으면.. ." 

등등 자신의 신체에 100%만족하지는 않는다.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불만이 커지면 그것이 컴플렉스 작용을 해서   누

군가 비스끄므리하게 애기만 해도 벌컥 화가난다든지 기분이 틀어지

는데...

내가 대학4학년때의 일이다. 나를 항상 너무 열심히 추종하는 한 남자 

A가 있었다. 맨날 자기가 만나자구 그래서 만났것만 어느날...

무슨일이 있어서 약속을 취소하고 싶다는것이다. 그 후로 전화연락이 

돼도 도무지 만나자는 소리를 안하는것이다.

나는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음 이게 여자친구가 생겼나? 맘이 변했나? 최근에 안좋은 일이 있다는

데 그것이 몰까?'


(본인이 안좋은 일이 있어서 기분이 몹시 안좋으며..그래서 약속도 취

소했었다) 그러다가..

어느날..나는 그 일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서 전화를 걸어서 내가 먼

저 만나자고 했다 그러면서 밥사준다구 나오라구 했다. (그런데 썩 내

켜하지는 않는게 수상했다.. 음 역시 그 사이 바람이 났군..)했는데...

만나고 보니 변한곳이 있긴 있었다 

치열교정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제거가 되었다. 나는 무척 예미한 

사람이고 작은 험도 잘 본다. 그래서 난 그의 앞이빨에 다른 치료가 되

어있는것을 눈치를 챘지만 말하지 않고 안좋은 일이 몰지에 대해 열심

히 탐색하기 시작했다.

그날은 아무소득 없이 지나갔는데.. 그주에 나는 졸업여행을 다녀왔고 

졸업여행후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다가 카페에서 

무어가 '또르르르르' 떨어지는것이 아니가? 

그치만 애써 못본채 해줬다.

그런데  다시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맥주를 마시는데... 이번에 다시 

그것이 떨어졌다. 이번엔 너무 눈앞에서 떨어져서 나는 못본채를 할수

가 없었다 

그냥 대놓고 큰소리로" 하하하 "하고 웃으면서.. 

그래도 아까는 모른척 했으니 화내지 말라고 했다.

A는 얼굴이 몹시 상기되면서 너무너무 약올라했다. A의 안좋은일은 

치과의사가 상의도 하지않고 A의 이빨을 마음대로 치료한것이다. 그

러니까 미용을 위해서 이를갈고 새 의치를 끼워넣는것을 해쓴데 A는 

자신의 이빨을 간직하고 싶었던 것이였다. 가짜 이빨을 하고 있었던것

이 너무나 싫었던 것이다. 이러한 치료는 주로 여성들이 많이 한다. 개

인적으로는 그러한 치료를 말리고 싶다 얼굴은 조금 이뻐질지 모르나 

전체 건강상 안좋은 일인것 같다. 그래도 그렇게 하니 훨 보기는 좋았

다.

결국A는 미용으로 한 이빨이 더 A의 친체적인 컴플렉스가 되어버렸

다. 그래서 A는 이빨 이갸기만 하면 약이 올라 죽을려고 한다.

물론 그것은 A의 과거지사랑 연결되어있기는 하지만... 

나도 그런 컴플렉스가 있다. 음... 나는 피부도 안좋고..또 검고 또 나는 

슬프게도 다리가 굵고 짧다 . 물론 성형이 가능한것이라면 한번쯤 그 

유혹에 넘어가고 싶은 심정이 들만큼 간절하기도 하다 

그러나 누구나 다 그러한 면이 있다고 생각하고.. 사람은 자신의 부족

한면만을 자꾸 생각하는  결국 마음이 공허해지고 불행해지며.. 자신의 

채워진 면을 볼 줄 아는사람은 풍요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

하는것 같다.




오직 이마에 울려오는 태양의 제금 소리와 단도로부터 내 앞에 비쳐 오는 눈부신 
칼날을 느낄 따름이였다. 그 불붙는 듯한 칼날은 나의 속눈썹을 휩쓸고 어지러운 
눈을 파헤치는것이었다. 모든것이 동요하기 시작한것은 바로 그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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