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Piacere (피아) 날 짜 (Date): 1994년11월03일(목) 12시57분59초 KST 제 목(Title): ##Forrest Gump## 어제 본 포레스트 검프... 간만에 맘이 따뜻해지는 영화였다... 내가 좋아하는 류의 영화.... 폭력적이지 않고...그냥 보고 있으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런 영화...어찌보면 지루할지도 모르지만...그냥 따뜻한 영화.. 이런거더라... 처음 시작할때와 끝날때...깃털이 바람에 날리면서... 검프에게 떨어지고..다시 날아가는 것을 보면서... 인생이 계속 돌고 돈다는 그런느낌.. 그런식으로 처음과 끝을 시작하고 맺는다는게 참 아름답다고 생각이 되더군.. 검프의 인생은 정말 너무도 잘풀렸다.. 하지만 이것은 그냥 운이 좋아서 라기 보다는... 그가 한순간 한순간 마다.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어제 그거 보고... '아~나도 열심히 살아야 되겠다~'라는 생각... 저런(?)사람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언제나 밝게... 진실하게...사는데...나도 저렇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 그리고 중간 중간에 나오는 검프의 멍청하면서도 진실한 말들.. 이런것들이 눈물나게 만들더군.. 특히...자기가 사랑했던 여인..제니의 무덤앞에서 혼자말하는거.. 아앙~~그거 넘 슬펐어~~흑흑~~ 내 앞의 여자도 그거 보면서....흑흑~거리고...내 옆의 여자도...잉잉~ 또 이거보고 맘에 와닿는 말... 검프 어머니가 검프에게 해 주었던 말.. "인생은 초콜릿상자와도 같다..어느것이 걸릴지는 모른다..."는 거.. 정말 맞는 말 같아..많은 의미가 담긴 말이군.. 근데..거기서 검프가 탁구 대표 선수가 되는게 나온는데.. 검프의 그 환상적인 탁구 실력!이거...물론 진짜 그렇지 않다는건 알고 있겠져?히힛~그거...메트로놈의 박자에 맞춰서.. 탁구채로 치는 시늉만하고...나중에 컴퓨터로 합성을 했다는 말이.. 그리고 물론 거기 나오는 유명 인사들도 마찬가지로 합성한 거라는건 주지의 사실이고.... 그래도!정말 너무너무 감쪽 같아서...그런 느낌 하나도 안들더라. 이런거 보기전부터 알고 있었는데..볼때는 그런 생각 별로 안들었음. 아~정말 탐 행크스 나오는 영화치고 재미없는 영화가 별로 없는거 같다 또 한번 보고 싶은 영화 였구... 모두..꼬옥~한번 보시길.... 감.명.받.았.던.피.아. 삐에스:제가 위에 두렵고 어쩌구 그런거... 이제는 괜찮아요~~걱정해 주신분들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