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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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para (파라)
날 짜 (Date): 1994년11월01일(화) 05시28분42초 KST
제 목(Title): 페이져[삐삐]



SNU보드에 삐삐란 사랑의 족쇄란 글을 읽고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어

서 ... 몇자 또 적습니다. 내 친한 친구 호박씨(별명. 호박씩 까다가 들켜

서 이후로 호박씨가 된다.)의 친구 애기가 생각나서 적습니다.

호박씨 친구A는 소위 바람둥이 입니다.  다른말로 제비죠~

그 제비는 K대학을 다니고 있었고 집이 강남이여서 가끔 서초도서관

에 가서 공부를 하였답니다.

어느날 서초도서관에서 A는 괜찮아 보이는 여자 B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여자를 꼬셨지요. 다른말로 헌팅입니다.

그 여자도 이 제비가 마음에 들었는지 둘인 그 후로 꽤 돈독한 사이가 

됩니다. 

어느날 여자가 A에게 삐삐를 사주었습니다.

A가 그 번호를 다른여자에게 돌리지 않을 인간이 아니지요~

A는 이여자 저여자에게도 번호를 남발하고 자신의 제비영역을 더욱이 

넓혀가며 굳건히 하고 있을때.. 

삐삐를 주고 3달이 지난 어느날.

B가 A를 만나 삐삐를 빼앗았습니다.이유는 검열기간이라는것이죠.

3달동안 A가 차고 다니고 그후 1주일기간은 검열기간입니다. 

물론 오는삐삐에 다 전화를 걸어보고...

많은 여자들로부터의 삐삐가 왔었지만.. 

제비A와 여자B는 아직도 잘 사귀고 있답니다 . 3달의 착용기간과 1주

일의 검열기간을 가진채...

이런점을 감안할때..절때 삐삐를 사주어서는 안된다.

딴짓하고 있을때 삐삐가 오면 지하철에 있었다는둥. 도서관 

지하 열람실에 있었다는둥 지하카페에 있었다는둥...빠져나갈 구멍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삐삐는 내가 차고 연락하게끔 압력을 넣어야한다는것이 합리적인 결

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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