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unknown (나아실라나��) 날 짜 (Date): 1994년10월30일(일) 19시30분19초 KST 제 목(Title): [선물!]문득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네요 보드에 올라온 선물에 관한 이야기들을 보니 문득 O. Henry의 단편 "The Gift of the Magi"가 떠오르네요. 이야기내의 주인공 부부 Jim과 Della는 비록 실질적으로는 아무 소용도 없는 선물들을 교환 했지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선물을 교환한 게 아닐까요. 바로 상대방의 희생적인 정성과 사랑을 선물로 받은 것이지요. 우리가 값비싼 선물을 받았을 때, 그가격만큼 그사람이 자기를 사랑한다는 생각에 좀 더 기쁘하는 경우가 대부분일거라 생각하고 싶네요. 여성들이 보석류를 선물로 받기를 원하는 이유는 전 모릅니디만, 선물한 그이가 자기를 이 보석만큼 이쁘하고 사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을 전해 받아서 그렇게 좋아할 거라고 믿고 싶네요. 저는... 그래서 말하건데 비록 값싸고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그속에 담긴 선물하는 이의 정성이나 사랑의 양이 엄청남을 알게 되었을 때 대부분의 여성들은 (아니 사람들은) 감격하겠지요... 이 추운 겨울 누군가가 나를 위해 뜬눈으로 입김 호호 불어가며 만들어준 따뜻한 털스웨트 한벌 받고 싶은 것은 너무 심한 욕심이겠지요 .. ------------------------------------------------------------------ ?????????????????????????????????????????????????????????????? from unknow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