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sexy (너에게나를��)
날 짜 (Date): 1994년10월28일(금) 13시49분00초 KST
제 목(Title): 아름다웠던 일들~~


이젠 섹시도 아름다웠던 나의 추억의 시간으로 빠져 들고 싶다...

그녀와 헤어져 산지도 벌써 2달이 훨씬 넘었다~~

앗~~ 딱 두달 째구나~~  쩝~~

지난 여름 우리의 학기가 다끝나고 섹시와 XX는 헤어졌어요~~

앗 이건 슬픈 야그야~~

다시 시작~~

우린 작년 이맘때 첨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었었죠~~

첨 교회에서 그녀를 본 순간 그녀에게서 뿌려진 페르몬이란 이상한 호르몬에 전 

정신을 잃었지요~~

그후 한달간 혼자 맘 앓이를 하다 우연히 지나가는 그녀를 보았고~~ 아주 밝은 

웃음과 함께 � 날 먼저 알아보던 그녀~~ 전 정말 기분이 째졌어요~~

그녀가 날 먼저 알아보다니~~



그날 전 잠도 제대로 이루질 못했죠~~

그러던 어느날 제 생일에 그녀를 초대 했죠~~ 원래 한국식당가서 술마시고 놀려고 

했었는데~~

초롱초롱한 눈으로 절 쳐다 보는데 술은 차마 많이 마시질 못하겠더라공~

그리고 그녀는 제게 생일 선물로 영화티켓 두장을 선물해 줬지요~~

쩝~~ 그래 티켓두장?? 이거 뭔가 끌리는데~~ 하며 전 그녀에게 같이 보러가자고 

쫄랐어요~~

첨엔 선뜻 보겠다고 안하더니 섹시의 집요한 애걸에 같이 보러 갔죠~~

우리가 젤 첨으로 둘이 영화를 본 영화는 MY LIFE였어요~~

그날이 11옜� 17일이였죠~~

차를 타고 시외로 나가 우선 다른 한국사람들의 이목을 피해 다녔죠~~

만나기 전에 사놨던 꽃은(장미꽃 11송이~~)트렁크에 숨겨 놓고~~그날 영화가 끝나고 

우린 저녁을 함께했죠~~

학생 답게 Santropole이란 까페에 가서 샌드위치 하나씩~~

그리고 나선 섹시는 쟈스민 티를 마셨고  

그녀는 레귤라 커피를 마셨죠~~

언제가도 아늑한 분의기의 Santropole집을 개조해서 만든 곳인데 정원에는 호수도 

만들어놨고~~ 조그마한 냇가에 아주 작은 폭포도 있어요~~

그날은 추워서 정원은 못 나갔지만 섹시가 무지 좋아하는 곳이걸랑요~~

그렇게 제가 가장 좋아하는곳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저는 그녀를 집까지 

데려다 주었죠~~

차에서 그녀가 내리고~~ 전 뒤따라 내려서 트렁크를 열고 그녀에게 말했죠~~

잠깐만요~~ 저기~~(이때 머리를 긁적긁적이면서) 이거요~~

하며 그녀에게 장미꽃 한다발을 안겨 주었던 그날~~

제가 여지것 가장 사랑하는 여자지만... 그날은 왜그리 유독 아름 다웠는지~~

그리고 오늘은 왜그리 보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사랑해    XX야~~

오늘 따라 네가 무지 보고 싶구나~~~



한국에 지금 그녀는 있지만 무지 보고 싶군요~~

 

         �� 이제 나는 태양 아래 저 달 아래 모든 것을 알고 싶다. 모든 

         �� 사물은 스스로 아름다운 것, 그러나 그 아름다움의 비밀이 

         �� 인간에게 알려질 때 그것은 몇배나 더 아름다워진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