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Piacere (피아) 날 짜 (Date): 1994년10월22일(토) 13시08분26초 KST 제 목(Title): ##나에게 주어진 열흘간의 휴가!## 아~낼 모레면 아빠가 해외출장을 가신다. 끼얏호~~~~~!!드뎌 나의 세상이 도래를 했다아~~ 울 아빠는 넘넘 무서워서리... 맨날 숨도 못쉬고 살았는데... 이제 열흘간 아빠가 출장이시니까... 나의 귀가 시간은 필히 10시를 넘길 것이며... 될수 있는한 담주에 많은 약속을 잡아서....알차게!보낼것을 다짐한다!!!키키키~~~ 게다가 아빠가 출장 가시면... 울집의 유일한 운전 기능자인 내가 아빠를 대신해서 차를 운전할수 있는 특권이 주어짐과 동시에...주말엔 그걸로 드라이브를 갈수도 있다~ 야홋~~아침마다 동생들 학교에 델다주구...그 담에...음...모하지~ 에이~담주가 임시 방학이면 좋은데...이럴때 실컨 놀러나 가보구.. 히히힛~(넘 좋아서 입이 안다물어짐~) 하지만...요새는 운전하는게 약간 떨리기도 한다. 이주전에...차에 약간의 문제를 일으켜서 그 일이후엔...좀.. 모냐묜..지하주차장을 빠져나가다가...차가 다 나가기도 전에 셔터를내리는 리모콘을 작동시켜서...하마터면 위에서 문이 차를 덮치는 일대미문의 대형 사건이 터질뻔 했지만.. 나의 민첩함과 순발력이 동시에 작용하여 잽싸게 차를 빼서.. 차는 문에 안부딪치고..안테나만 휘어지는 크~~~ 그게 어디야 하면서...안테나 핀다고 낑낑거리다가 마침내! 안테나를 뿌러뜨리다! 게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그날 친구하고 청평에 갔었는데... 거기 좁은 길에서 후진하다가 높은 턱에 걸리는 바람에 뒷바퀴의 흙받이가 휘어지고...그 덕택에 뒷 범퍼가 약간 떨어지는~~흐흑~ 이럴루가...아침부터 사고 어쩌구 하더니만... 바로 저질르는 구먼...모..어케...어쩔수 없지.. 얼굴에 철판을 깔고 엄마에게 상황설명을 하다.아빠한텐 무셔워서 차마 말 못하고 있다가 엄마의 도움으로 무사히 넘김...흐흐~ 암튼..이런 일이 있었던 이후론 약간은 떨리긴 하지만... 그래도!이 기회를 무산시킬순 없다! 그럼 어서어서 담주가... /담/주/가/빨/리/오/길/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