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peterk (김 태훈) 날 짜 (Date): 1994년10월16일(일) 20시56분06초 KST 제 목(Title): 난 잘 모르겠지만... 웬일인지 이 비비에스에 들어오면 우리학교와 가끔 펀란과, 서울대 보드랑.....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이대보드에 들어온다..... 신촌 바닥에 자주 가지 못하는 원한이 이상스럽게도 나의 손가락을 움직여 여기 이대보드에 들어오게 만드는 건지.... 에구구.. 알수가 없다... 그렇다고 글을 올리는 것도 아니지만...(지금은 쓰지만... :) ) 내가 왜 여기를 들르는지.... 나두 잘 모르겠다..... 누구나 잠든 얼굴은 연민스러운 법이지. 잠든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을 미워할 수 없지. 깨어나면 같은 얼굴일텐데 자는 동안엔 지치고 창백하고 순해보여. 사람에게 그런 모습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 peterk, alias Pipe, peter@ucad.postech.ac.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