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acme () 날 짜 (Date): 1993년04월15일(목) 10시15분18초 KST 제 목(Title): 음..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은 많지만 왠지 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적은 것 같은데 저도 ROM 상태를 한번 벗어나고자 몇자 적습니다. 이화 동산을 떠나온지 벌써 7 년이 지났지만 중간고사 기간에는 유달리 아름답게 피어있던 목련이 아직도 눈앞에 선합니다. 힘들게 오르지만 발을 맞출수 없었던 진관에서 종과로 올라가는 바보계단..... 아직도 그곳을 오르내릴 많은 분들이 부럽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학교 소식 동문소식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특히 전산과 졸업생들 우리 이 란을 활성화 시켜 서로의 현황 파악에 도움을 주도록 합시다... 그럼. 새 직장에서 아기(엄마)공룡 둘리씀. P.S. 뽀림이는 요즘 무엇을 하는지. MAIL 을 한번 보냈었는데... 하긴 여기 메일이 워낙 불안하다고 하니까... 연락요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