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Leo (Carpe diem邦) 날 짜 (Date): 1994년10월10일(월) 11시47분48초 KST 제 목(Title): 이화보드는 사람찾는 분들이 많네요. 그러고 보니 생각나는 풍경이 있당.. 전에 이대 정문앞에 난생 첨으로 가봤는데.. (전 그렇게 여자만 바글바글하는 곳은 정말 첨이었어여. 얼마나 황당했는지) 자그마한 정문으로 들락날락하는 선녀들을 유심히 지켜보는 또 한 무리의 늑대들이 모여 있는 풍경이죠. 히힛. 그것두 일종의 사람찾는 광경인거 같았는데.. 이대보드의 유명인사중 한명이신 줄** 누나의 말씀으론 '온달바위'라는 명소까지 있다드라구요. 흑흑.. 전 그날 거기서 만나기로 한사람한테 바람맞았지만.. (어감이 좀 이상하당.. 쭈압.) 글구.. 줄라이누나, 뭐가 그렇게 힘들고 쓸쓸하구 그래요? 사랑하는 줄라이누나 아빠(머라구 불러야 하남.. 쫍쫍) 도 오셨구.. 황영조가 금메달 땄구.. 고대하던 시험두 하루 앞인데.. 후훗. (메일두 400개나 쌓아두시구.. :>) 파이팅~~~ *#@#%@ Under the tree.. a boy was sitting down. $#%#*#@%@# He liked the blue fall sky peeping out through the leaves. @$#@%#@# ~ ~ /\ ~ ____JL_&________________/^\/_~__\/\________ Leo@galaxy.postech.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