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ripplet (푸그니~~~!邦) 날 짜 (Date): 1994년10월09일(일) 23시52분25초 KST 제 목(Title): 속옷 선물... 왜 저는 안챙겨주시는 거예요? 저도 요즘 가을을 타느라 그런지 속옷 선물을 받는 주위 친구들을 보면 너 무 부러워 어쩔줄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해서 제 사이즈를 이런 알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게시판 에 공시하기에는 너무 부끄럽고... 아~ 누구 팔뚝에 눈금새겨서 제 사이즈 재서 속옷 사주실 분 안계시나요? 제가 가지고 싶은 속옷은요... 예쁜 꽃무늬 레이스가 달린 우아하고 멋있는 마치 피처럼 선명한 붉은 색을 띠고 있는 속옷이예요... 다른 사람들은 이런 속옷을 첫월급을 타면 부모님께 선물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만약 팬티를 선물 받게 된다면 꼭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 색깔을 가 진 한 셋트로 된 팬티를 선물 받고 싶어요... 그런데 말이예요... 왜 줄라이 언니는 자신의 피가 식었다고 생각하시면서 자학하시는지 모르겠 어요... 화력 좋은 화덕을 만나게 되면 아무리 식다 못해 꽁꽁 얼어붙은 피라고 할 지라도 몇분 지나지 않아서 펄펄~ 끓게 되는게 자연의 이치일진데... 어머~ 써놓고 보니깐 디게 야하네? 에잇~ 없어져라 야한 글!!! Ctrl-X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