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wha ] in KIDS 글 쓴 이(By): Iles (핑크샤를르) 날 짜 (Date): 2003년 7월 30일 수요일 오후 02시 16분 17초 제 목(Title): 주변 탐방기... 등잔밑이 어둡다. 파랑새는 바로 내 주변에 있다. 가까이 갈수 있는곳에 얼마나 많은 좋은곳이 있다는것은 그곳이 멀어졌을때만 알수 있는것같다. 잠원동에 살았을때도 이사를 결심하기 2-3달전부터 열심히 고수부지를 다녔던것같다. 지금도 올해 가을이 지나면 일산을 떠야지 생각을 하니 갈곳이 왜이리 많은지. 호수공원에 갔다. 장미정원도 있고 (나중에 나이들면 집에 이런 장미 정원이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 캔디의 안소니가 그랬던가.) 몰랐는데 선인장 박물관도 있다. 비오는 호수도 멋있었는데 비가 갠날의 햇빛 부서지는 호수도 정말 아름답다. 그리고 참 파랗다. 미관광장에서 아가용 바이킹을 태워주니 아가는 너무 좋아서 또탈래요 한다. 한번에 한번씩이야... 하고 500원 자동차를 2번타고 쇼핑을 하고 집에 왔다. 아가에게는 여기가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보다 못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길 뜨기전에 좀더 자주 와봐야지... 모두들 좋은하루~~~ Car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