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CA91D65.ipt.aol> 날 짜 (Date): 2001년 4월 22일 일요일 오후 01시 06분 20초 제 목(Title): 망 설 임 .. 두 갈래 애증의 갈림길을 앞에 두고 나는 서성거리고 있었다. 상반된 모순의 갈림길을 눈앞에 그리며 나는 망설이고 있었다. 부질없는 사람들.. 이루어지지 않을 사랑.. 그런 것들 앞에서 나는 용돈을 주머니에 놔두고 쓰지못해 안달하는 어린아이 때처럼 그런 철없는 감상적 망설임을 한동안 하고 있었다. 차가운 이성의 평화 가운데서 감정의 불지름을 자초하는가.. 이럴 때의 결론은 응당.. "나의 삶이 나의 것이 아니란 것." www.Poemwang.com 인터넷으로 시를 쓰는 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