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hshin (신현준) 날 짜 (Date): 1994년10월06일(목) 07시03분37초 KDT 제 목(Title): 92와 93이라.. 위의 포그니 양(?)과 과기대 아해들의 이야기들을 해가 뜰락 말락 하는 시간에 읽은 80년대 세대입니다. 주고 받는 얘기속에서 어떤 잔잔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92와 93학번이라면 제가 거의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이예요. 헌데 얘기의 내용을 보니까 우리 때하고 그리 달라진건 없는것 같군요. 1년만 위라도 하늘같고 그 아래면 그저 귀엽기만 한 뭐 그런거요 ... 윗 글들을 읽은 저는 어떻겠어요.. 근데, 포그니씨의 성이 포씨 아니었어요? 옰貪榴� 하니까 불현듯 작년에 프로그래밍 아르바이트 할 때 회사측에서 기르던 강아지가 생각나더군요. 이름이 포미숙이었는데.. ... 앗! 식당 아줌마다. 벌써 아침식사 할 시간이 가까워졌네요. 할 얘기는 더 있지만 저의 사정상 (텅 빈 배가 슬퍼하고 있어요) 끝내야겠군요. 그럼 과기대생들의 바램이 이루어지길 빌면서 그들과 몇 백미터 안떨어진 곳에서 잠을 자는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