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bomi (As u wish.) 날 짜 (Date): 2001년 1월 9일 화요일 오전 01시 27분 34초 제 목(Title): 멈춰지지가 않아~~!! 새 집은 약간 언덕에 있는 아파트.. 오후에 들어갈 때에는 눈이 많이 녹아서 그냥 질척질척한 길이었는데.. 저녁을 먹고 리모컨 건전지가 다 되어서 사려고 살살 걸어내려오는데.. 어어~~~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기 시작하는거다.. 엄마랑 통화하던 중이어서 "엄마~ 나 미끄러져~ 어~ 안멈춰져 어떻게해?" 그랬더니 울 엄마 "기냥 옆으로 스르륵~ 넘어졌다 일어나!" 흘... 전화를 급하게 끊구서는 계속 다리에 힘을 줬지만 여전히 줄줄~ 미끄러지고.. 그런 나를 보던 뒷사람은 그대로 꾸당탕~~ 다리에 힘을주고 스키탈 때처럼 A자로 모아가며 멈춰보려고 해도 소용없고.. 급기야 차가 밑에서 헤드라이트를 비추며 내쪽으로 다가오고.. 으악~~~~~~!!!!!!!!!!!!!!! 멈출 수가 없는걸.. 할 수 없이 턴해서 멈추려다가 오버해갖구.. 넘어지면서 겨우 정지! 문제는 거기서 일어나는데 더 장난이 아니었다는거당.. 일단 차 때문에 엉금엉금 기어 길 옆쪽으로 이동하구서는.. 살살~ 한 다리씩 균형을 잡아서 일어나서는 한발 한발 힘겹게 다시 되돌아갔다.. 흑흑흑흑~~~~~~~ 평소에도 잘 넘어지는 보미.. 하루종일 긴장하고 다녀서 온몸 근육이 다땡기고.. 여기다가 낼 또 눈온데는데.. 으아~~~~~~~~~~~ 살려주이소!!!!!!!! ★ 。 。 ˚ 。 。 ☆ 。 ☆ ˚ ☆ 누가 당신의 옆모습을 지극히 바라봄은.. 。 ˚ 。 。 ˚ ☆。 。★ 사랑하고싶으나 그럴수 없는 현실을 원망함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