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게스트) <210.118.138.135> 날 짜 (Date): 2000년 6월 6일 화요일 오후 03시 25분 50초 제 목(Title): zeo게스트 님께.. zeo게스트님 답글 쓰신 원글을 썼던 게스트입니다... > >> 이건 당연히 맞는 말입니다만, 이이유는 사회적인 관습에서 연유한게 >>아니라 생물학적인 본능에서 연유한것일 가능성이 더 높다는게 요즘 >>사회 생물학계 및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수용되고 있는 가설이죠. >> 풀어서 말하자면, 모든 생물은 종족 번식의 본능이 있는데.., 남자(수컷) >> 인 경우에는, 하루에도 수십군데(개인 능력차가 있겠지만..)에도, 씨를 >>뿌릴 수가 있지만, 여자(암컷)의 경우에는 한번 수태를 하면, 다음 자손을 >> 가지기위해서는 최소한 10개월(약 1년)을 기다려야 됬기 때문에,. 유사 이전 >> 부터 남자는 본능적으로 여기 기웃 저기기기웃, 여자는 한번 자손 놓을때 >> 최대한 신중히 우수한 형질을 가진 남자가 대쉬해 올때가지 리젝트 하는게 >> 본능 이라는 설이 유력하져 이러한 연유로 인해서 남자가 여자를 리드하려는 >> 습성이, 만약 이런 본능(습성) 이 없었더라면 인류가 이때까지 존재하지 못 >> 했을지도,. > >언뜻 보면 그럴 듯하지만, 결국 남녀차별근성에서 못 벗어난 개소리 같은데요. 제가 이글을 적은 것은 남녀 차별을 과학적으로(?) 뒷밪침 하는 개소리를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수퍼맨님과 게스트님의 논쟁중 게스트님이 남자가 여자를 리드 하려 하고, 만족 시킬려고 하는게,. 사회적 풍토에 의해 생겨난 남자의 우월감에서 비롯된게 아니냐 는 질문을 하시길레,.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의 한에서는 사회적 풍토에 의한 남성 우월감에 의한 것 이라기 보다가는 다른 원인에 의한 현상이라고 생각 되어서, 예전에 제가 읽었던 책의 내용을 인용해봤을뿐입니다.. 저는 결코 남녀 차별 주의를 옹호 하려고 적은게 아닙니다. 아무리 어떤 생각이 옳건 그르건 간에 토의 할 때 잘못된 비유나 인용을 하는건 적합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걍 몇자 끄적여 본 것 뿐이엿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인류학이나, 사회학 쪽 문제가(사실 몇몇 분야의 학문을 제외한 대부분의 분야의 학문이나 학설이 그렇지만,,,), 연역적으로 추론 되거나 증명 될 수 없는 문제라서, 제가 적은 글들도 그냥 많은 사람들이 맞다고 수긍하는 학설일 뿐이기는 하지요. > >왜 여자는 여기기웃저기기웃하면 안된단 말입니까? >왜 여자는 가만있다 양질의 남자가 오길 기다린단 말입니까? 절대로 이러면 안됀다는 말을 한건 아닙니다. 대체적인 경향이 남성이 적극적인 이유중 하나로 생물학적 요인으로 설명한 학설이 최근에 많이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걸 말씀 드린것 뿐입니다. >좋은 사과를 먹으려면 직접 사과나무에 가서 이것저것 따 보고 고르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자기 근처로 굴러오는 것 중 하나를 고르는 게 좋을까요? > >남자와 여자의 상대고르기 strategy 차이는 sex를 하느냐 마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남자는 sex를 많이 해서 정액을 많이 흘려야 되고, >여자는 제대로 된 놈 하나를 골라 sex를 해서 수태해야 되니까요. >그런데 이게 '리드'랑 무슨 상관이란 말입니까? 제가 보기엔 남자가 여러 여자를 상대하고 싶은 본능이 있어서, 물론 요즘은 그런시대가 아닙니다만,.. 그런 본능이 있다는 학설이 맞다고 본다면,.. 이성을 만나면 최대한 빨리 목적(?)을 달성하려는 경향이 있을 겁니다. 반면 여성은 상당히 이것 저것 따져 보고 재려는 경향이 있겠져,.. 이런 상황이라면, 관계를 진전시키고 발전 시켜 나가려는 쪽은 아무래도 남성 쪽이 돼지 않을까요?? > >> 그리고 이것도 마찬가지로 아주오래전, 문명화돼기 이전에 인류는 일부일처제 >>제도도 없었고, 모게사회란 설도 있었고 짐승 처럼 혼교하던 시절도 있었을때 부터 >> 있어 왔던 본능인데, 여자가 오르가즘을 느끼고(임신확률이 굉장히 높아짐) 한동 >> 안 퍼져서 누워 있어야, 수태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남자(수컷)들은 자기 >>자손을 많이 남기기위해 본능적으로 여자를 만족시키려고 함.. >> (부연 설명 원시시대에 C란 여자가 A,B두남자와 관계를 가졌을때 A는 만족 시키고 >>B는 만족 못시켰다면, C는 A의 자식을 놓을 확률이 훨씬 더 높음...) > >이또한 개소리 같군요. >수태를 시키려면 싱싱한 정액을 많이, 깊이 방출하면 됩니다. >조금 전 먼저 방출해 놓은 다른 수컷의 정액이 있더라도 그 위에 더 많이 방출하면 >자기 걸로 override될 확률은 높아집니다. >괜히 정액의 양이 많은 게 아닙니다. 이게 아니라는 말이 아닙니다.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제오게스티님이 말씀 하신거 같이,. 양이 많아지게 하는방법,. 실제로도, 매일 혹은 하루에도 여러번 하는 경우보다 몇일 쉬었다가 한번 하는게 통계적으로 임신할 확률 이 더 높다고 하더군요. 물론 날짜 잘 맞추는게 젤 중요 하겠지만요. 제말은 가임 기간에 다른 조건이 동등 할 때의 얘기였습니다. 그리고 앞에 어느게스트님 도 말씀 하셨지만,. 여성은 오르가즘상테일때, 자궁경부에서 흡입 운동(?)을 합니다. 물론 통계적으로도 임신활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 >오르가즘이란 건 'sex를 함으로써 자기 기분이 좋아져서 자꾸 sex를 하게 만드는' >마약으로서의 역할로 충분합니다. 물론 이역할도 당연히 수행하져.. 인간이 발정기가 없는대신 이게 있어서,. 인류 유지(?) 에 크게 기여 했다는건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상대방 만족은 좀 더 사회학(?) 쪽으로 설명되어야 할 것입니다. > 물론 사회학적으로도, 장점이라던가 원인이라던가 가 당연히 있을겁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사회 구성원이 아닌 남자들한테도 상대방 만족 욕구가 관찰 된다는 걸로 봐서는, 본능 적인 측면을 무시할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 > >글을 막 써서 죄송. >그래도 garbage처럼 많이 쓰진 않겠음... 가끔만 쓰겠음.-_- 글의 내용이나 닉으로 봐서 90년대 초반 부터 kdis에 글을 올리시던 zeo님이신 듯 한데, 왜 흥분 하셨는지 모르겠군여. 제가 쓴글이 남녀 차별 주의를 과학적으로 뒷받침 하려 는 의도에서 쓴 글이라 생각 하셨나보죠. 너무 간단하게 한마디 툭던진 글 쓴 제가 원수네요,. 아무리 그래도 "개소리"란 표현은 좀 너무 하십니다. 뭐 제가 주창한 학설이 아니긴 합니다만 저두 공감한 부분이 있는 학설 이라 저도 좀 기분 나쁘고, 그런 학설을 주장한 학자들이 들었더라면 많이 기분 나빴겠지요. '개소리'란 단어만 빼고 반박 하셨 더라면 기분이 나쁘진 않았겠지요. 물론 남녀 차별 댓글이 왔다 갔다 하는 판국에 이런 글을 올려서 글의 쓰레드 상 오해의 소지가 있었을 거 같긴 하네요.. 그리고 어차피 남/ 녀 성의 특징을 남녀 차별/평등 토론에 끌어 들인것 부터가 잘못된거 같네요.계속 이쪽 으로 얘기 끌고 가다가는 남자는 서서 오줌 눈다고 우월하단 소리 나오겠습니다 ^^;; >(제가 앞의 글들을 읽지 않은 관계로, 혹 뒷북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세요.) ------------------------------------------------------------------------------- --- 그리고, 어차피 주제가 남녀 평등 문제이니, 저도 제의견 한마디.. 결론적으로 말하면 저는 남녀 평등을 찬성합니다. 남녀가 평등하게 권리를 가지고, 평등하게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고 나아가 온인류의 행복을 위해 같이 봉사 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물론 경제적으로도 남녀가 똑같이 생산활동에 참여 한다 면, 우라나라 경제도 더 발전하고 물질적으로도 더 풍요롭게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제도적인 차별이라던가(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요즘은 이건 거의 미미하다고 봅니다..) 사회 풍토적인 차별(이부분은 아직도 꽤 많이 남아 있는거 같습니다.)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개선 하려면 그원인을 짚어보고 제거 혹은 완화 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해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제 생각이긴 하지만, 집단간의 불평등의 원인은 보통 그집단들의 힘의 격차에서 기인하는 듯 합니다. 물론 남자 여자를 다른 집단으로 보는 것은 어폐가 있지만, 두 부류로 나눠서 본다면 남녀 집단의 힘의 격차 가 가장 큰 불평등의 원인일 것입니다.(물론 여기서 힘을 팔힘 다리힘 만으로 생각 하시는 분은 없겠죠 ^^;;). 시대별로 가장 영향력 있는 힘을 본다면 원시시대라던가, 고대라던가, 전시라던가 세상이 어지러울때는 가장 큰 힘은 무력 이였고, 그담이 생산력(경제력)이 였겠죠.(물론 때에 따라 주술력 같은것도 ^^;;) 그리고 세상이 안정적일때는 경제력이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특히 산업혁명 이후(근대 문명 정착 이후??)를 본다면 거의 경제력이 가장 중요한 힘이고, 무력은 거의 경제력의 똘마니로 전락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듯 합니다.(물론 국지적으로나, 부분적으로 예외적인 상황인 곳도 있겠지만요) 특히나 요즘 같이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한 시점에서는 더 하겠죠. 그런데, 이시점에서 여성들의 힘을 본다면, 과거(산업혁명 이전)에는 거의 여성 들이 힘(주도권)을 가질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다고 보여집니다. 그나마 산업 혁명 이후에나, 조금씩 (아주 미미하긴 하지만..) 힘을 가지기 시작 했겠죠. 그러나 아직도 여성들이 가진 힘은 남자에 비할때 아직 상당히 부족한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여성분들이 경제에 크게 기여 못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잇겠지만,. 교육수준 문제, 직업 문제, 사회적 관습 문제 등 등, 요즘은 교육수준 문제는 크게 중요한 팩터가 아닌것 같고(남녀 경제활동인구/교육수준 을 고랴 해본다면..) 제 생각에는 직업 문제와 사회적 관습 문제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먼저 직업 문제를 본다면,... 요즘 3차 산업들이 많이 발전해서 여성들이 일할 수 있는 분야가 많아 졌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과거에 비해 여성들의 힘이 많이 축적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직업들이 남자들이 하기에 더 유리하거나, 혹은 남자들에 의해 폐쇄되어 여성 들의 진입을 곤란케 하는 직업이 많아서일 겁니다. 남자들이 더 잘하는 분야의 직업에, 여성분들이 종사한다면 상당히 힘드실거고 또한 그런 직업도 잘 선택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이문제는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단지 사회가 더발전 되고 직업 이 더 고도화되고 다양화 되어서, 여성들이 동등하게 혹은 더 잘할 수 잇는 분야의 직업군이 계속 생겨 나는 길 뿐이겠죠. 그리고 후자의 경우 즉 인습적 혹은 제도적 진입 장벽이 있는 분야는 남녀 문제를 떠나서 당연히 타파해 나가야 겠죠.보통 이런 직업군들은 남녀를 떠나서, 아주 소 집단들끼리 진입 장벽을 팍팍 쳐 놓은 분야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사회적 관습 문제는 앞의 직업 문제와 상당히 큰연관이 있다고 생각 합 니다. 모든 분들이 주지 하시다 시피, "여자는 시집만 잘 가면 돼!"라는 말이 있습 니다. 그리고 실제로 같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 중 취업 인구 비율을 보면, 남자들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제생각에는 아마 많은 분야의 직업이 남자들이 하기 에 더 유리하고, 이에따라 보수/승진 등에 유리한 것도 이런 현상의 한 원인인 듯 하고, 또한 가사/육아 문제도 이러한 요인중 하나고, 여성들 본인의 사고방식 문제도 한 원인으로 작용하는 듯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가 따로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서로 맞물려 어느게 달걀이고 어느게 닭인지 모른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녀 불평등 문제를 개선 하려면, 새로운 업종 창출에 따른 직업 군 다양화, 가정내에서의 역할 분담 문제 개선, 여성들 본인의 의식 전환, 여성들 본인의 능력(업무노력, 학력 ...)향상,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이 동시에 진행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아 그리고, 군 가산점 문제에 관한 의견, 저는 군가산 점 문제는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군대 갔다와서 공무원 시험 치려는 남성 분들에게는 조금 불리 하겠지만, 이로인해 징집문제에 차질을 빚지 않을 수 있다면 뭐 허용 ^^^^^^^^^(많이 불리하신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공무원 셤은 안쳐봐서 ^^;;) 하는 것 도 괜찮다고 봅니다. 남자들은 공무원 몇명 덜하는 대신 다른일도 할 수 있는 분야가 얼마든지 많지 않습니까. 반 면 여성분들은 아직도 남자분들에 비해 직업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남자들이 양보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쩝 근대 군대에 남자들 끌고 가는 데가 정부인데다, 그정부가 고용하는 사람들이 공무원이니, 정부가 좀 찜찜 한 입장일순 있겠네여.) 그래도 이 안은 통과 돼도 무방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 그리고 이화보드 여성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여성본인들의 의식 전환이 정말 중요합니다. 제가 경험한 바를 보면 여자분들 중에 결혼만 하면(혹은 애만 낳으면) 직장 그만 두시는 분들 꽤 많습니다. 머 다른 요인(직장내 성차별이다. 가정사정이다) 때문이라고 생각 하시겠지만, 본인 편할려구 관두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제 대학 동기들 중에도 여자 동기들 중 반은 지금 직장을 그만 뒀더군요. 몰룬 군대를 안갔다와서 남자 동기들 보다 다들 승진도 먼저하고,(요즘 대부분 회사 는 군 대접 안해줍니다..) 연봉도 더 많이 받고, 아주 장래가 촉망 되는 경우에도 그만두는 친구들 많더군요. 물론 정말 피치 못할 사정에 의해 그러한 경우도 있겠 지만 아닌 경우도 꽤 있습니다. 나하나쯤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모여서, 사회 분위기를 만듭니다. 지금 하시는 생각 평생 변치 말기를 바랍니다. 모든 여성분들이 이보드에 계시는 분들과 같은 생각을 변함없이 간직한다면 남녀 평등금방 올겁니다. ^^;; 그리고, 학교서 배운 지식 꼭 사회에 봉사하는데 사용하십시오. 돈도 잘벌면서 일도 열심히 한다면 더좋고, 꼭 돈을 많이 벌지 못하더라도 직업을 가지고 일하세 요. 직업을 가지고 생산 활동을 하는것은 돈을 벌기 위한 것도 있지만, 그 활동을 통해 사회에( 타인들의 행복에..) 기여하는 바가 있기때문입니다. 이건 남녀를 떠나서 꼭 지켜야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