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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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magicall2.dacom.> 
날 짜 (Date): 2000년 5월 31일 수요일 오전 01시 16분 06초
제 목(Title): [[[답장] 전형적인 수펄맨



  제가 남녀평등이나 여권신장, 그 자체에 반감을 가지고 글을 올린

것은 아닙니다. 또, 그렇다고, 남녀평등이나 여권신장을 적극지지하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지만요. 

 제가 반감을 가지고, 비난하는 것은, 

위의 글에도 말했지만,

 ' 자기네에게 유리할땐, 모른척 잠자코 있고, 불리할때만, 남녀평등을

외치며, 문제를 제기하는 그 이중적인 자세' 입니다. 

 권리를 주장하려면, 응당, 그에 따른 의무와 책임도 다해야 그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 그래, 여성들이 다하지 못한 책임과 의무가 무엇인지 한번 말해보게나.

 

 제가 게스트님의 말씀처럼, 일부 몰지각한 여성만 보고 말한다고 생각진

않습니다.

 만약 님이 여성이시라면, ( 틀림없이 여성이실것 같은데. ) 

님보다 키도 작고, 학벌도 시원찮고, 사회적 지위도 낮으며, 

경제적으로도 더 능력이 모자란 남성을 애인 내지는 남편감으로

거리낌없이 생각하실 수 있습니까 ?


==> 자넨 여자보는 눈이 상당히 삐뚤어져 있네. 모든 여자들이 자네처럼
속물일거라고 생각하나?


 또한, 만약 님이 연애를 해보셨다면, 데이트 비용은 누가 더 부담합니까?

또, 누가 리드를 합니까? 


==> 그래서? 이것과 직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게 무슨상관인가? 
애인은 세상에 한명이고, 다른 남자는 아주 많다네. 애인이 데이트 비용
더 내준다고 내가 직장에서 무능한것도 아니고, 전혀 무관한 다른 남자보다
승진에서 밀려야 할 이유가 있나? 이유가 있으면 말해보게. 



 거의 십중 팔구는 남자가 데이트비용 대부분 부담하고 ( 부모에게 

용돈타다 쓰는 비슷한 처지의 학생시절에 조차 말입니다.) 

 남자가 리드를 하는 케이스일겁니다. 

  또한, 만약에 님이나 님의 주위 사람들중에, 남편이 집에서 살림을

하고, 아니면, 살림이 주업, 직장은 부업 수준이고, 부인이 직장일을

하며, 집안 경제를 책임지고 있다면, 어찌 생각하겠습니까?


==> 직장다니는 여성들은 직장이 주업이고 거기다가 집안살림까지 하는 경
우가 많다네. 아주 힘들고 고단하지. 자네가 알긴 아나? 아마 미혼인것 같
은데.  어쨋든, 자네가 예로 든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네. 
내 생각은 남이 어떻게 살건 상관하지 말자네. 답이 되었나. 



 이처럼, 생활속에서의 엄연한 남녀차별과 불평등이 존재하는 데,

이를 여성들은 아무 거리낌없이 받아들이고 , 누가 대체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까??


==> 좋은 지적이네. 이에 대해 자네가 먼저 문제를 제기해 보지.
자네는 어차피 죽을 텐데 왜 사나?  
바로 그거라네. 생활속에 불평등이 존재하는것은 사실이고 고쳐나가야 한다
네. 그렇지만 한꺼번에 되는것이 아니고 눈에 띄는 것부터 하나하나 
고쳐나가자는 거지.  


 오로지, 남녀차별과 불평등이 문제가 되어 여권신장을 외치게 되는

경우는, 애초에 위에 글을올리셨던 , 직장에서의 남녀 차별, 

아니면, 취업에서의 남녀차별, 따위의 자기네에게 직접적으로

불이익이 오게 되는 경우 아닙니까 ??


==>  불이익이 오면 고쳐야 하지 않나? 당연한거 아냐? 무엇이 문제지?
간접적인 것도 곧 고칠테니까 곧 기다리게.
그렇다네. 이런 불평등을 하나하나 제거해나가다 보면 오랜시간이겠지
만 어㎍든 남자가 집안일하고 여자가 직장다녀도 이상하게 보지 않는 때가 
올것이네. 물론 그때가 되면 자네 같은 구세대는 신세대로부터 " 어휴 저런
늙은이랑은 말이 안통해!!" 이런 소릴 들을걸세.


 남성에게 같이 손잡고 남녀차별을 없애자고 제안하기 전에,

여성 스스로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단 말입니다.


==> 자네같은 남자에게 손잡자고 할일 없을테니 걱정말게. 자네는 "꽉막힌
늙은이" 소릴 듣다 그냥 죽어주면 되네.


 군 가산점때문에 공무원시험에 떨어졌다고, 징징대며, 차별하지 말라고

주장하기 전에, 황금같은 젊은시절 2년 이상을 군에서 썩으며

국방의무를 다한 남성도 생각을 해보란 말입니다. 


==> 군생활 2년해서 공무원 떨어졌다고 징징대며 차별하지 말라고 주장하기
전에 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실력으로 당당하게 
공무원이 되는 여성들을 본받게나.


또, 그에 상응하는

사회봉사를 다한 후, 같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주장해보란

말입니다. 


==> 아니면 군대를 가지 않을수 있는 사회 시스템을 주장해보게.


 단지, 눈앞에 떨어지는 자기 불이익만 생각하는 아메바 수준의 

여성운동으로는 영겁의 세월이 흘러도, 절대 이 시스템은 바꿀 수 없습니다.

 

==> 자네와 같은 아메바들때문에 사회 시스템이 안 바뀐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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