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Carrot () 날 짜 (Date): 2000년 4월 18일 화요일 오후 10시 25분 55초 제 목(Title): Re: 여자친구 알선하기. 내 옆자리의 후배는 영어가 한국어보다 쉬운 경우인데.. 하루는 질문하기를, 후배 : "선배님, 무엇인가가 빠져있는걸 뭐라고 그러죠??" 나 : 글쎄.... 경우에 따라 단어가 다를텐데.." 후배 : "미첨이라고 하나요? " 나 : " 그렇게 쓸때도 있긴 한데.. 도대체 어떤 문장을 만들려고?? " 후배 : " OOO과장님 이메일 주소가 빠졌거든요.." " 이메일 주소 미첨? 이렇게 쓰면 되나요?? " 나 :" 하하하.. 그럴땐.. ( )( )라고 써야지.." 잠깐 퀴즈! 위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후배 : " 아하~ 그렇군요... 역시 아는게 많군요.." 나 : "그럼.. 내가 한국어는 유창하잖아!!! " 크크.. 암튼. 이 후배 때문에 한참을 웃었는데.. 상황이 영어가 되면 완전히 반대가 되어 버리죠.. 내가 써놓은 영어 문장 보면서 그 친구가 다 바꿔놓고 :) 덧말.. 가끔가다가 윗분들이 모여서 회의 하시면, 이름하여 " 어전회의"리고 부르는데.. 하루는 이 친구가 또� 물었다.. 후배 : "그런데 어전회의가 무슨 뜻이예여?" ( 참고로, 이 후배도 종종 우리와 같이 이 말을 쓰고 있었음) 한국어에 유창한 사람들 : " 어.. 임금어자에다가 전.. 앞전자.. 그러니까 임금님 앞에서 하는 회의지.. " 후배 : " 아하.. 그렇군여.. 저는 urgent 회의 인줄 알았어요 " 나머지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