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chaconne (샤콘느) 날 짜 (Date): 2000년 1월 13일 목요일 오후 04시 37분 06초 제 목(Title): F.니체가 본 [여성 해방] 손에 물묻히기 싫어하고, 아이낳기 싫어하는, 소위 중산층 이상(서구적 기준)의 잘나가는 여자들의 자기만을 위한 페미니즘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 여기서 나는 감히 내가 여자를 <알고 있다>는 추측을 해도 좋은지? 이것은 나의 디오니소스적인 재능에 속하는 것이다. 누가 알랴? 아마 나는 최초의 영원 한 여성 심리학자이리라. 그들은 모두 나를 사랑하였다. --- 그것은 하나의 옛 이야기처럼 새삼스런 이야기는 아니다. --- 그러나 어린아이의 생산을 위한 도 구를 결여한 <해방된> 여자, <불구의> 여자는 포함되지 않는다. 다행히도 나 는 갈기갈기 찢기는 것을 원치 않는다. 완벽한 여자는 그녀가 사랑할 때 갈기갈 기 찢어 놓는 법이다. 나는 이러한 매혹적인 광란의 여자를 알고 있다. 아, 그녀 는 얼마나 위험하고 살금살금 걸어다니는 지하의 조그만 맹수인가! 그렇지, 또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 복수심에 불타는 여자는 문명 그 자체를 뛰어넘는다 --- 여자는 설명할 수 있으리만치 남자보다 더 사악하고 또한 영리하다. 착한 본성이란 여자에게 있어서 하나의 퇴화의 형태이다. 이른바 <아름다운 영혼> 속에는 근본적으로 생리적인 결함이 있다. 나는 여기서 모든 것을 이야기하지는 않겠다. 왜냐하면 나는 반(半)생산적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동등한 권리를 위 한 싸움은 실제로는 하나의 병의 조짐이다. 모든 의사들은 그것을 알고 있다. 여자는, 그 여자가 더욱 여자다울수록, 일반적인 권리에 대하여 손바닥을 파닥 거리며 거절한다. 결국 남녀 사이의 영원한 싸움이라는 자연의 상태는 여자를 우위로 올려 놓는다. 나의 사랑의 정의를 들어 본 적이 있는가? 그것은 철학자에게 있어 서는 유 일한 가치 있는 정의이다. 사랑 --- 그 수단에 있어서는 싸움이요, 그 근본에 있어서는 무시무시한 남녀에 대한 증오이다. 여자를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어 떻게 <구제>할 것인가에 대한 나의 대답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그 대답이란 여자에게 아이를 주는 것이다. 여자는 아이를 필요로 하고 남자란 여자에게 있 어 항상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여성 해방> --- 그것은 생산 잘하는 여자에 대한 생산 불구의 여자의 본능 적 증오이다. --- <남자>에 대한 싸움은 항상 하나의 단순한 수단, 구실, 전술 에 불과하다. 여자들은 자신을 <여자 그 자체>로 <고등의 여자>로 하나의 여 성 <이상주의자>로 끌어올림으로써 여성의 일반적 수준을 낮추기를 원한다. 그 리고 거기에는 고등교육과 바지와, 정치적으로 떠들어대는 선거권보다 더 확실 한 수단은 없는 것이다. 결국 해방된 자들이란 <영원한 여성>의 시계에서는 무 정부주의자들이며 복수를 본능의 가장 밑바닥에 깔고 있는 하찮은 사람들이다. 가장 해악적인 <이상주의>의 족속들 --- 이것은 우연하게 남자에게도 발견된 다. 이를 테면 전형적인 노처녀격인 헨릭 입센을 들 수 있다 --- 그들은 성적 사랑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것을, 양심을 <독살>하려고 한다. (......) -------------------------------------------------------------------------- F.니체, 「이 사람을 보라」에서 언제 읽어도 심장을 찌르는 듯한 예리한 글이죠. 위대한 F.니체 ! chaconne : ykkim21@neti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