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pia (Lanz) 날 짜 (Date): 1999년 12월 17일 금요일 오후 05시 38분 40초 제 목(Title): 전 교직원·학생에게 인터넷 성탄카드 보낸 걋京�여대생들의 정보화, 나아가서는 전체 한국 여성들의 정보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이화여대 장상 총장은 16일 전 교직원과 학생 2만여명에게 전자우편으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냈다. 총장 취임 전 정보과학대학원장을 거치면서 정보화의 중요성에 눈뜬 장 총장은 96년부터 추진된 이화여대 전교직원과 학생들에 대한 전자우편 주소주기 등 이화여대 정보화에 계속 노력해 왔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처음으로 전국의 여학생들을 상대로 한 정보화경시대회를 열기도 했다. 정보화사회인 새천년에 여성이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여성들이 그만큼 컴퓨터와 인터넷과 친근해져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라고 한다. 카드에는 산타클로스와 교회당, 양말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그림들이 깜찍하게 그려져 있고, 새천년을 앞두고 맞이하는 마지막 성탄절에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는 말이 담겨 있다. 특히 장 총장이 이날 보낸 카드는 이 학교 공대재학생인 김경진(22)씨 등 2명이 세운 인터넷카드 벤처기업에서 만들어 그 의미를 더 깊게 했다. 이화여대는 이번 행사를 대비해 전체 학생과 교직원들의 주소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뒀기에 실제 카드보내기는 마우스 단추를 한번 누르는 것으로 1분도 채 되지 않아 끝났다. 장 총장은 “기존의 우편카드 대신 갈수록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는 인터넷을 이용한 축하카드로 성탄의 성탄의 기쁨을 학교 가족들과 공유하고 나누고 싶었다”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화여대 가족들과 일대일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했는데, 이것이 좋은 기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태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