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Cloud (八不出) 날 짜 (Date): 1999년 12월 11일 토요일 오후 08시 54분 36초 제 목(Title): Re: 별 하나, 나 하나! > - 늘 하는 말이지만, 전공이 아닌 건 남들과 말해서 처질 정도 > 만 아니면 된다. 예를 들어서 '저건 오리온 이고, 저건 M42이야' > 정도.. 너무 무리(?)하면 겨울 밤하늘에 자유고 모고 없다. 게다 > 가 주변에 말꼬리 잡는 악질(?) 급우들로 둘러쌓여있다면.. ^^^^^^^ ????? 흐음... 찔리는군... -_-; > 그리고 남는 별들은 싸잡아서 '은하수'로 몰면 된다. ... .. . .. ... 정말? --;;;;; 그러다 본전도 못찾으면? -_-;;;;;;;;;; ... .. . > 나처럼 알프스소녀 하이디풍의 (자칭 촌년풍) 사람이 도회에서 > 태어나면서 살았던 사람에게 한 마디 하면 서울사람은 그냥 꿈뻑하게 > 되어 있다. 흠... 내가 수유리 태생이니까 나도 도회에서 태어나면서 살았던 사람이 되나?.... 헐.. 수유리는 서울안에 있지만 서울보다는 양수리에 더 가까와 보이긴 하지... -_-;;;; > 그리고 조금 더 감동을 느끼고 싶으면, 손을 주머니에서 빼서 '호호' > 불면 된다. 주머니 속에 성냥이 몇 개비 들어있다면 금상첨화겠다. > '성냥 사세요~' - 웬 성냥... -_-;;; 썰렁하게... -_-;;; 손을 호호 불면 감동이 느껴져? ... .. . 정말? ... .. . *후다닥* > 올 겨울엔 우리의 손길이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손이 되었으면 한다. > 맥주 천cc먹을 거 500cc만 먹고, 남자친구랑 10분 핸드폰으로 전화하는 > 대신에 별보고, 7천원/1인당짜리 버섯전골 대신에 6천원/1인당 부대찌개 > 먹고 그리고.. 남은 돈은 구세군 남비에 쑥스럽게 넣어버리면 된다. > 돈은 언제나 부족하지만, 행복은 때로 잠시나마 가득 찰 수 있으니까.. 구세군보다 나 그냥 주지? 나 지금 먹고 잘데도 없는데? -_-; 나같은 사람이 바로 불우이웃이란거 아냐... 안그래? ... -_-;;; 행복이 가득 찰 수 있을지는... 의문이군. -_-; > ------------------------- 정말 겨울 밤하늘은 무지하게 아름답다. 헐. 오리온보다, 플레이아데스가 멋있는 겨울 밤하늘... 사지타리우스가 지평선 근처에서 멋있게 빛나지... 흘. *씨익~* 난 시그 싫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