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vitamin7 ( 쥐~*) 날 짜 (Date): 1999년 11월 8일 월요일 오전 12시 50분 44초 제 목(Title): 몸이... 너무 안 좋아... 고등학교 때 셤기간 동안 사나흘 정도 꼬박 밤샘 후에만 출현하던 입술 위의 물집도 보이고, 어제부터 독감까지... 약간만 앉아있어도 목부터 어깨까지 아파오는 증세도 재발하고 왜 이런지 모르겠다. 특별히 무리한 기억도 없고, 그냥 하루하루를 끄트머리 부여잡고 질질 끌려가는 느낌으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 밖에. 오래 전부터 들어왔고, 생각해 왔던 것이지만, 같은 스케줄이라도 내가 이끌어가고 있는 상태면 하나도 힘들지 않다. 마지못해 억지로 질질 끌려가고 있는 상태라고 느껴지면 그때부터 모든 일이 너무나 힘겨워지는 것이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하던가. 이번엔 반대의 경우 같군. 건강하지 못한 정신에 건강하지 못한 신체가 깃들었(?)으니 말이다. 낙천적으로 생각하고 싶지만, 내일모레 있는 전공시험과 그 다음다음날 있는 교직과목 리포트가 날 내버려두지 않는다. 쉬고 싶다... 쥐. 덧. 난 대학체질이 아닌가바... ㅠ_ㅠ The heart has its reasons which reason knows not of. - Pascal.Blais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