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1999년 9월 1일 수요일 오후 01시 18분 44초 제 목(Title): 대형건물 신축싸고 이대-지역주민 갈등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 이화여대가 최근 학교 부근 상가밀집지역의 재개발구역에 상인 및 주민들이 23층 대형 주상복합건물을 세우기로 하자 면학분위기 저해 등을 이유로 공사저지에 나섰다. 1일 서울 서대문구청에 따르면 이화여대 부근 대현동 56의40 일대 상인들과 무허가주택 주민들은 이 일대 재개발부지 중 이대 진입로쪽 1천평에는 시민용 공원을 짓고 나머지 1천평에는 23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을 짓겠다는 내용의 사업계획승인요청서를 지난달 31일 구청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이대측은 사업계획이 알려진 지난 97년부터 `교육환경을 걱정하는 교수모임'을 결성, 교수 1백여명과 학생 3천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은데 이어 최근 구청측에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각계에 진정서를 내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총학생회도 학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뒤 공사를 반대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질 경우 공사저지에 나서기로 했다. 교수모임 회장 김혜숙(金惠淑.철학과)교수는 '그렇지 않아도 수많은 옷가게와 미용실 때문에 대학다운 분위기가 사라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또 23층짜리 상가건물이 들어선다면 교통혼잡을 비롯, 상업문화가 범람해 면학분위기 자체가 실종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상인과 주민들은 '이미 옷가게와 미용실이 가득 들어서 있는 지역에 대형상가 하나 더 세운다고 달라질게 있겠느냐'며 '교수와 학생들이 공사를 저지할 경우 명백한 재산권 침해로 규정,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익대의 경우 지난 95년 4월 학교앞에 9층 상가빌딩 공사가 진행되자 학생들이 `교육환경확보를 위한 인간띠 잇기'등 저지시위를 벌여 96년1월 서울지법 서부지원에서 공사금지 가처분 결정을 받아냈으며 학교측은 지난 1월초 공사부지 355평을 경매를 통해 매입했다. bumsoo@yonhapnews.co.kr(끝) 1999/09/01 07:01 송고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