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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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biblio (그래서모)
날 짜 (Date): 1999년 8월 14일 토요일 오후 11시 23분 26초
제 목(Title): Re: 이상형...




말씀 하신 사항은 저랑 일치하는데요. 
전 별로 인기가 없답니다. 창백하다 못해 가끔씩 실신도 하는데도 말이에요 :(

-------------------  (변명 & 희망이라면..)

예전에는 한국 남자들은 모두달 늘씬한 여자들만 좋아한다는 오해를 했
었는데요, (대개의 경우 사실이기도 하지만..) 위에 말한 조건이나, 제가
덧붙인 조건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요..

매력적이어야 한다는거구. 그 기준은 남자들마다 '개성적'이라고 봅니다.

정말 별 볼일 없는 애인데도 (생긴거나 옷입는거나 하는 짓두) 말을 참
귀엽게 잘하는 친구들도 인기 있구요. 셋이서 만났는데 친구가 카운터에
주문하러 간 사이에 그 남자친구가 그러더군요. "쟤 정말 이쁘지 않아요?,
우히히.." (속으로 '이거 병신아냐?'하면서두) 웃으면서.. '그럼요, 저
친구는 과퀸카(혹은 고등학교 짱)이였어요' 라고 대답해야죠.

그리고 오히려 이쁘기만 한 친구들은 영 짝을 못 찾는 것 같더군요. 

---------  (살다보니 솔직해질때도 있겠군요)

주로 소개팅 주선할 때 솔직하게 얘기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기본적으로 이쁘고, 애도 생각해서 똑똑해야하고, 데리고 다니기에 늘
씬해야하고(키크고 몸매좋고를 포함하는 단어임 == 늘씬), 그리고 결정
적으로 부자여야 하구..'

옛날엔 이런말 들어보면 느끼하다 했는데, 요즘엔 오히려 솔직하단 생각
이 듭니다. 누구나 고려하는 범주일 겁니다. 하지만 정말 모호한 기준이
죠. 결국 원점으로 돌아옵니다.

"제 눈에 안경이다"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겠쥐 모~~~"

------------------------ (그래도 모,)

요점은 즐겁게 웃으면서 삽시다.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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